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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탄력성의 효과는
소년기 및 청년기에만 해당하지 않는다.
물론 어려서부터 정신적 능력을 함양하게 되면
그들의 인생 항로에 충분히 도움이 될 것임은 틀림이 없다.
하지만 기성세대를 포함한 노후를 앞둔 세대 역시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퇴직을 포함한 직업 일선에서
도외시된 채 자칫 무력감과 허무함의
수렁으로 빠져드는 우(愚)를 범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이종욱의 《노후 역전》 중에서 -


* 105세 김형석 노 교수는
"100년을 살아보니 65세부터가 인생의 전성기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저도 70을 넘겨 보니 젊은 날의 열정과 미숙함이
성숙해지고 농익는 시기는 60대부터라는 생각이 듭니다.
치기 어린 것들이 다듬어지고 숙련됨의 경지에 이르는
시기도 이때부터인 것 같습니다.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후, 또 다른 도전을 한다 해도 충분히 무모하지
않을 수 있고, 설령 그 시도가 뜻한 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다지 낙심할 것도 없다
싶습니다. 노년이야말로 회복탄력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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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움을 표현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7% 정도 높은 급여를 받는다.
고마움을 잘 표현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도 덜 받고
회복탄력성이 뛰어나며 건강 상태도 양호한데,
실제로 혈압이 12% 낮고 늘 기분이 좋은 편이다.
고마움을 표현할수록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난다.
- 크리스틴 포래스, ‘무례함의 비용’에서 

누군가 나에게 진심으로 고마워한다는 느낌을 받으면
마음이 들뜨고 에너지가 샘솟는 기분이 듭니다.
그러면서 나도 다른 사람들을 정중하게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입니다.
고마움을 표현할수록 나에 대한 사람들의 신뢰가 높아지고,
인간관계는 공고해지고, 결과적으로 급여수준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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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먹고 자라야 아이는 
이 험한 세상을 헤쳐 나아갈 힘을 얻는다. 
그 사랑을 바탕으로 아이는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과 자아존중심을 길러간다. 나아가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하고 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맺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회복탄력성의 근본이다. 


- 김주환의《회복탄력성》중에서 -


* 살아가면서
가장 힘든 일의 하나가 타인과의 관계입니다.
사랑과 미움, 협력과 갈등이 되풀이 반복되면서 
상처도 입고 자존감도 많이 흔들립니다.
이때 일으켜 세우는 힘은 어린 시절
그가 받고 자란 사랑입니다.
회복도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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