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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가혹한 스승이다.
우리는 현재의 고통이 내 일을
어떻게 조각할지 예견하지 못한다.
늘 그래왔듯 고통과 희망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살아가야만 한다. 물론 고통과 희망의 정도가
동등하지는 않다. 지난 몇 년간 우리는
수많은 방식으로 힘들었는데,
내게 있어 최악은
개인적인 절망감이었다.


- 게일 콜드웰의《어느날 뒤바뀐 삶, 설명서는 없음》중에서 -


* 역사는 그냥 흐르지 않습니다.
가혹하다 못해 처참하기까지 합니다.
고난과 시련이 반복되고, 땀과 눈물과 때론 피를
요구합니다. 그 과정에서 인류 개개인에게 극한의
고통과 절망감을 안겨 줍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깊은 뜻과 교훈, 미래에의 희망이 그 안에
숨겨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절망과
희망은 늘 공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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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싸우는 모습은
그 자체로 아이에게는 공포입니다.
엄마 아빠가 싸우면 아이들은 혹시
부모가 헤어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 존 가트맨 최성애 조벽의《감정코칭》중에서 -


* 어린 자녀들은 엄마 아빠를
신적 존재로 여길뿐만 아니라 행복 충분 조건으로 여깁니다.
그런데 이런 엄마 아빠가 자주 싸우면 너무 불안합니다.
마치 전지전능한 신들의 전쟁처럼 여깁니다. 저러다
이혼하면 우리도 엄마 아빠가 없는 고아처럼 된다는
공포와 절망감에 빠지기 쉽습니다.
너무 심하게 싸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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