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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원 의원이
링컨의 아버지가 구두 수선공이라고 조롱하자,
링컨은 오히려 정중하게 대답했다. "감사합니다, 의원님.
한동안 잊고 지냈던 제 아버지를 떠올리게 해주시니 말입니다.
제 아버지는 정말 완벽한 구두 수선공이셨습니다. 누구든지
제 아버지가 만든 구두에 문제가 생기면 가져오십시오.
아버지 솜씨를 따를 수는 없지만 제가 정성을 다해
수선해 드리겠습니다."


- 이민규의《생각의 각도》중에서 -


* 문제를 해학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유머 감각이 있다면, 자칫 심각해질 수 있는 일도
아무것도 아닌 일로 재치있게 받아넘길 수 있습니다.
화살의 방향을 1도만 바꿔도 목적지가 완전히 달라지듯,
생각의 각도를 1도만 바꾸면 자칫 심각해질 수
있는 일도 의외로 쉽게 풀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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