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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각각 죽음에 가까워짐을 알아서 하루의 시간을 가지고 값을 논할 수 있게 된다면
어찌 지혜롭지 않겠는가? 설령 수명이 대단히 길다 해도 몹시 아껴 쓰지 않으면
반드시 마땅히 해야 할 일에 힘쓰기에도 부족하다.
하물며 함부로 써서 덕을 어그러뜨리는 일이나
아무 도움이 안되는 일에 힘쓰는 것이야 말로 말해 무엇하겠는가?
그러므로 재물에 인색한 것은 소인의 잘못이고, 시간에 인색한 것은 군자의 덕이다.
- 세네카


스티브 잡스는 죽음을 생각하는 삶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곧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살면서 중요한 선택을 내릴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외부의 기대, 자부심, 망신이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
거의 모든 것이 죽음 앞에서 사그러지고 정말로 중요한 것만 남기 때문이죠.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한 당신에게는 이미 잃을게 없습니다.
그러니 가슴 뛰는 일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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