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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제가 느끼는
고통은 결코 사라지지 않겠지만
일에 몰두하는 동안은 그래도 견딜 만할 겁니다.
몸이 지치면 마음이 괴로울 여지가 없으니까요."
그들은 하루 종일 시신을 모아 쌓아올리는
섬뜩한 작업을 했다.
- 파울로 코엘료의《다섯번째 산》중에서 -
* 삶은 늘 고통을 수반합니다.
그 고통을 견디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몸의 고통은 마음으로, 마음의 고통은 몸으로 푸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을 동시에 푸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에 몰두하다 몸이 지쳐, 고통을 느낄 틈조차
허락하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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