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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에게
용기를 줄 방법은 무엇일까.
어려움을 안고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
두려움 없이 새로운 일을 시도하게 도울
방법은 무엇일까. 명쾌한 답은 없을 것이다.
다만 망설이는 별이의 등을 떠밀기보다,
나아갈 방향을 가리키며 기다리는
마음을 갖기로 했다.


- 김지호의 《마음을 알아주는 마음》 중에서 -


* 어렵고 힘들 때
용기를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쳐 무너졌을 때 힘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시 일어나 제 갈 길을 찾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사람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만의 보폭이
있습니다. 그것이 타인의 눈에는 답답하거나, 지나치거나,
기준점에 부합하지 않는 듯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를 위한다면 가만히 지켜보며
기다려 줄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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