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목眼目'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사물을 보고
분별하는 견식'이라고 사전에 나온다.
'멋진 걸 보는 눈'이다. 흔한 일상의 장면 중
어디의 무엇을 봐야 아름답고 멋진지 찾을 수
있는 눈이다. 그림은 안목을 배우기에 좋다.
뭘 그려야 하는지 찾아야 하니까 눈이
엄청 바쁘기 때문이다.
- 이기주의 《그리다가, 뭉클》 중에서 -
* 사람의 수준을 말할 때
흔히 '보는 눈이 높다, 낮다'라고 표현합니다.
안목의 눈높이는 그 사람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가
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도 그런 뜻입니다.
멋진 걸 보는 눈, 그 안목을 높이기 위해서는
내면의 시야가 더욱 깊어져야 합니다.
그 훈련 중의 하나가 그림입니다.
평범한 일상에서도 예술을
그려낼 수 있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짓 하나만으로도 (0) | 2024.11.29 |
---|---|
영원한 연인 (0) | 2024.11.28 |
부모의 책 읽어주기 (0) | 2024.11.26 |
재테크보다 근테크가 더 중요하다 (0) | 2024.11.25 |
벌거숭이 (0) | 2024.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