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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이쁘게, 물처럼 모나지 않게
살다 오면 천국의 문은 자연히 열린다는 것이다
지상에서 못나게 모나게 살다가
회개나 헌금 한방에 천국에 간들
천국이 오염되면 천국이 아닌 지옥이 되기 때문이다.
나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이 꽃 피는 곳
그곳이 천국이다.
- 최요한의 《시를 쓰고 커피를 볶는 것은 운명이 아닐까요?》 중에서 -
* 천국은
죽은 뒤에 가는 곳이 아닙니다.
꽃처럼 아름답게, 물처럼 모나지 않게 살면
천국은 이미 내 안에 있습니다. 신이 계신 곳이
내 밖이 아니고 내 안이듯 말입니다.
내 안에 사랑이 넘치면
그것이 곧 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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