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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취미라고 하면
밥맛이라고 할지 모르겠는데,
재미있는 책도 많다는 점, 잠이
안 올 때 어려운 책을 잡고 있으면
잠이 솔솔 온다는 점만
말해둔다.
- 문형배의 《호의에 대하여》 중에서 -
* 책은 재미있어도 좋고,
재미없어도 좋습니다. 읽기 쉬워도 좋고,
읽기 어려워도 좋습니다. 어려워서 읽은 책이
이해되지 않아도 시루에서 콩나물이 자라듯
내 영혼은 자라날 테니까요. 그래서 늘
책을 가까이하면 좋습니다.
그러면 잠이 솔솔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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