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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이 낳는 비극 중 하나는,
타자의 불행을 자기 행복의 기초로 삼는 일이다.
경쟁이 낳는 최대 비극은,
서로 경쟁하는 가운데 모두 공멸한다는 점이다.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 강수돌의《팔꿈치 사회》중에서 -


* 현대 사회에 경쟁은 불가피합니다.
그러나 그 경쟁은 공멸이 아닌 공생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함께 살자고 하는 경쟁이어야지
함께 죽자고 하는 경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다른 사람의 성공과 행복이 나에게도
기쁨과 행복이 되는 경쟁이
좋은 경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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