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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기들은
생후 2~3개월만 되면
밤새 깨지 않고 잘 잔다고 한다.
그것은 부모가 밤마다 칭얼대는 아기에게
곧장 달려가지 않고 아기 스스로 마음을
달랠 기회를 갖도록 '잠깐 멈추기'를
한다는 것이다. 출생 직후부터...
- 파멜라 드러커맨의《프랑스 아이처럼:
아이, 엄마, 가족이 모두 행복한 프랑스식 육아》중에서 -
* 아이를 다 키우고 나서야
밤에 잘 자게 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지만...
이 글을 보며 새삼 어린 아기들이라도 사랑으로
존중해주고, 할 수 있다고 믿어줘야 함을 배우게 되네요.
고도원님의 글에서 자주 봤던 '잠깐 멈추기'라는 말이
이 책에서 이렇게 유용하고 색다르게 적용된 것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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