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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얼굴이 참 좋아 보이세요!"
라는 말은 노인에게 가장 기분 좋은 표현이다.
내 주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갖가지 질병에도
불구하고 즐겁고 활기차게 노년의 삶을 보내고
있다. 그들은 나이를 먹는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젊은이들보다 더 활력이 넘치게
살고 있다. 그들은 나이가 들수록 젊을 때는
몰랐던 소중한 것들이 자꾸만 생겨난다.
가족이 소중해지며 젊을 적 가졌던
온갖 두려움이 사라진다.

- 루이스 월퍼트의《당신 참 좋아보이네요!》중에서 -

* 저도 옹달샘에서 만나는 분들로부터
"참 좋아 보이시네요!"라는 인사를 많이 받습니다.
고맙고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실은 안 그래요.
지금 가슴도 아프고 뼛속 통증도 있어요"라고
혼잣말을 합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좋아 보인다"는 그 말에 뼛속 통증이
금세 사라지고 얼굴도 다시
활짝 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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