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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강자, 진정한 청춘
진정한 강자는
고독을 이겨낸 사람이라고 한다.
고독을 이겨내려면 고독을 이야기할 수
있는 상대가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사람에게는 사람이 필요하다. 청춘은
절대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서는
안 된다. 함께 어울려서 위로하며
가야 한다. 고독해서는 안 된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 저도 청년 시절 고독했습니다.
고독해서 책을 읽었고, 고독해서 글을 썼습니다.
책과 글쓰기가 고독을 이기게 하는 친구였습니다.
고독한 시간 함께 있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입니다. 좋은 친구를 가진 것이
진정한 강자, 진정한 청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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