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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8 이른 새벽 5시 집에서 출발.

경부선으로 달려본다. 광화문 지나서, 낙원상가 지나서 남산1호터널. 한남대교 건너는데 차들이 많다.

어둠속으로~ 한참을 달려 옥산 휴게소에 잠깐 휴식. 라면에 충무김밥.

다시 덕유산휴게소까지. 덕유산 휴개소에서 남해 들어가서 중간까지 슈슈가 운전.

남해읍 경남은행 인근 하나로마트에 들려서 술과 과자, 유자차, 양면 테입을 구매.

 

연죽, 남해추모누리로 이동. 다시 화장터가 운영중인지 사람들이 많다.

할어버지할머니 묘소에 절 올리고, 아버지 납골당 문에 가족 사진 하나 달아두었다.

 

성룡이나 남해로 오는 중이라고 연락을 받아서 남해대교에서 접선.

폼보드로 출력한 사진을 전달하고, 여수 흥국사로 출발.

 

광양 지나서 이순신대교 타고 여수산단으로 진입. 흥국사 입구는 여수산단의 중간쯤에 있었다. 정비중인건지 입구를 찾기가 어려웠다.  

 

흥국사의 탱화 등을 둘러보고 여수 숙소(샹보르 호텔)로 이동.

여수를 가로지르는 자동차전용 도로를 타고 엑스포인근의 숙소였다.

체크인을 하고 일단 점심을 먹으러 식당을 찾았다.

숙소 인근의 백천선어마을에서 1인당 15000원의 스페셜을 먹었다. 간단한 선어회와 갈치구이, 각종 반찬이 주류였다. 맛있게 먹고 엑스포로 이동.  마땅히 볼게 없어서 버스타고 왔다갔다하다가 진남관으로 갔다.

웅장한 진남관. 바다방향의 빌딩들만 없다면 여수 바다가 한눈에 보일거 같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숙소에서 휴식.

 

한참 자다가 저녁 8시쯤 이순신광장에 가서 밥집을 찾는데, 8시 30분 정도인데 이미 파장 분위기이다.

복춘식당에 들어갔는데, 이미 마감이란다. 헐~

숙소인근까지 걸어가서 편의점을 이용했다. 컵라면에 캔맥주.

 

이튼날 아침, 7시 좀 넘어서 짐싸서 출발.

7시 45분. 여수 일출이 장관이다. 차타고 지나가는 중이라 사진은 찍을 수 없었다.

 

순천에 있는 승보종찰 송광사로 이동.

송광사는 호수를 끼고 한참을 들어가서 볼 수 있었다. 산새가 좋고 조용한 것이, 왜 승보종찰인지 알수있을거같다. 

 

그렇게 송광사를 나와 전주 방향으로 올라오다가 길을 잘못들어 돌아돌아.....

섬진강변으로 잘 가다가 국도순례 중 산을 넘는데 "결빙으로 도로통제" 헐.

죽곡면까지 18번국도를 타고 가다가 곡성군청으로 가려고 오곡면 방향으로 죽곡면사무소에서 방향을 틀었는데... 오죽로(구성재)에서 "결빙통제"

다시 섬진강변으로 나와 돌고돌아...

고창으로 향하는구나.

고창에서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행주대교까지 가서 자유로 타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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