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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샷 싱킹(MoonShot Thinking) , 케네디 연설

 

달나라로 가면 돈이 나오나? 달에 돈이 있나? 잘살게 되나? 왜 굳이 도전하려 했던 것인가.

 

2차 세계대전 후 또다시 올지 모르는 전쟁의 두려움과 소련의 현실적 위협 앞에 미국인에게 꿈과 희망,

프론티어 정신이라는 단어를 새겨준 케네디의 연설에 해답이 있다.

"우리가 이 새로운 바다로 항해해나가는 이유는 거기에서 새로운 지식과

새로운 권리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며, 인류 전체의 진보를 위해 반드시

이 지식과 권리를 손에 넣고 이용해야 합니다. ...... 우주 탐사 자체는 아직

갓난아기 상태이지만 덕분에 이미 수많은 신생 기업과 수십만 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났음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우주 및 관련 산업은 기술 인력과

투자에 대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 에베레스트 산에서 사망한

영국의 유명한 탐험가 조지 말로리에게 예전에 누가 왜 산에 오르냐고 묻자,

그는 '산이  거기 있으니까'라고 대답했습니다. 우주가 거기 있기 때문에 우리는 갈 것입니다.

그곳에는 달과 별 그리고 지식과 평화에 대한 열망이 있습니다. 인간이 뛰어들었던 모험 중

가장 불확실하고 위험하며 위대한 모험의 돛을 올리는 이 순간, 신의 가호가 있기를 빕니다. "

 

이것이 바로 달나라로 가기 위한 생각, '문샷 싱킹(MonnShot Thinking)'이다.

문샷 싱킹은 10%보다 10배 혁신(진화,성장)하게 하는 급진적인 생각을 말한다.

이를 회사에 적용하면 제품을 지금보다 10% 정도 더 좋게 만들거나 10% 정도 매출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단기간에 10배를 비약적으로 진화시키거나 매출을 늘리려는 것이다.

 

10배 혁신을 목표로 삼으면 근본에서부터 생각이 달라진다.

기존 방식보다는 좀 더 창의적인 방법에 의존하게 되며 무엇보다 더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된다.

 

꿈의 크기가 다르면 문제 해결 방식이 다른 것이다.

 

"문샷 싱킹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문제의식, 근본적 해결방식, 그리고 혁신적인 기술이 필수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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