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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못된 사람들도
큰 선물을 받곤 한다.
그래서 어쨌단 말인가?
우리는 악한 사람들이 오히려 번영을 누리고
있다고 매일 불평한다. 폭풍우가 사악한 주인의
농장은 지나쳐버리고, 가장 선량한 사람의
작물을 망쳐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베풂의 즐거움》중에서 -
* 그래요.
그래서 어쨌다는 말입니까?
다른 사람의 운명을 탓할 필요 없습니다.
그것은 하늘의 몫이고, 그 사람의 운명입니다.
다만 나는 내 인생의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나 한 사람만이라도 선량한 목표를 가지고
걸어가면 세상을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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