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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교육은 성적순이 아니다.
모든 학생들의 성적은 세 가지로 평가된다.
‘잘했어요’ ‘아주 잘했어요’, ‘아주 아주 잘했어요’
이 세 가지 밖에 없다.
이러한 교육환경이 핀란드 (교육) 경쟁력의 원천이다.
- 신영복, ‘담론’에서

 

 


한때 경쟁 만능주의가 세상을 지배했습니다.
경쟁이 단기적 성과창출에는 분명 도움이 되지만
더 중요한 인간의 심성을 피폐하게 만드는
결정적 단점이 있습니다.
옆 사람과의 경쟁보다는 어제의 나 자신과의 경쟁을,
그리고 늘 ‘잘했다’고 자신과 동료, 후배, 자녀들을
북돋울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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