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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면 사람들은
모두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시어머니와 며느리 관계는
더 하다. 그러나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상대방
입장을 고려하고, 자신의 부족한 점부터
먼저 챙기면 상대방이나 자신에게 훨씬
더 관대해질 수 있다. 오직 강한
사람만이 상대방에게
관대할 수 있다.
- 이나미의《당신은 나의 상처이며 자존심》중에서 -
*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피해의식입니다.
내가 피해자라는 생각이 스스로를 옭아매어
사람 사이를 더욱 어둡고 껄끄럽게 만듭니다.
관대함은 마음의 여유와 넉넉함에서 나옵니다.
때때로 아주 작은 여유와 넉넉함이
나를 관대한 사람으로 만들고,
사람 사이를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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