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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가 있는
좋은 글은 우리 마음을 뭉클하게 하고,
오래오래 우리 삶을 참되고 바르게 이끌어 줍니다.
어떤 글이든지 그 속에 이야기가 들어 있어야
합니다. 그게 알맹이입니다. 그게 빠진 글은
쭉정이 글이고 읽어도 아무 맛을 느낄 수
없게 되지요. 혼자 중얼거리는 말은
이야기로는 가치가 없고, 남이
들어 주어야 이야기가 됩니다.


- 주중식의《잘 배우는 길》중에서 -


* 알맹이가 없으면
빈 껍데기와 쭉정이만 남습니다.
알맹이 없는 글, 알맹이 없는 말, 알맹이 없는 삶...
그 모두 허망한 쭉정이일 뿐입니다. '알맹이'가
있어야 합니다. 그 알맹이가 곧 '진실'입니다.
진실이 담기지 않은 말, 진실이 빠져버린 글...
그런 이야기는 아무리 혼자 중얼거려도
들어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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