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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있는 그대로의
'이런 나'를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는 '용기'를 낸다.
그것이 자기 수용이야.
청년: 음,그러고 보니
전에 커트 보네거트라는 작가가
이와 비슷한 말을 인용했더라고요.
"신이여, 바라옵건대 제게 바꾸지 못하는 일을
받아들이는 차분함과 바꿀 수 있는 일을 바꾸는 용기와
그 차이를 늘 구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라고요.
- 기시미 이치로의《미움받을 용기》중에서 -
* 불안하고 급변하는 세상속에서
무언가에 쫓기듯 정신없이 살아갑니다.
때론 허황된 기대와 현실 사이에 좌절도 하고
중심을 잃고 흔들리기도 하지요. 그래도 저에게
차분함과 용기와 지혜만 있다면 이 험한 세상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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