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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은 한편 뛰어난
연설가였습니다. 남북전쟁 당시의
게티즈버그 연설이 가장 유명하게 알려져 있지만,
그 밖의 여러 연설들도 청중을 사로잡고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하고 대의를 뚜렷하게 전달하면서도
자상하고 호소력이 넘치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뉴욕타임즈'의 기자 노아 브룩스는, 링컨을
"사도 바울 이후 가장 위대한 인물"이라고
격찬했습니다.
- 정현천의《포용의 힘》중에서 -
*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을 일컬어
'영혼의 서사시', '무의식의 서사시'라고도 하지요.
완숙된 인격과 고매한 이상이 낳은 위대한 연설로
남아 있습니다. 언어는 그 사람의 영혼입니다.
위대한 삶에서 배양된 무의식의 산물입니다.
위대한 꿈으로 위대한 삶을 이어갈 때
그의 언어도 위대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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