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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4 새미오름, 알바매기오름
오후에 급하게 두군데 다녀옴.
새미오름은 새미오름 방향오로 남조로교차로 지나면 우측출구 이정표가 있다. 도로밑 굴다리 지나면 입구 바로 나옴

돌간판 찍고 스틱 챙겨서 출발.
이런. 완전 산길이다. 데크타위는 없다. 심지어 수풀에서 바지에 이것저것 달라붙는다. 등산바지 꼭 필요함.
멀지는 않으나 가파르다. 갈대때문에 지상 시야가 좋지않았다.

너무 빨리올라가서 냉큼 내려와 저쪽에 보이는 알바매기오름도 가보기로함.
다시 굴다리 지나서 더 내려가다가 알바매기오름으로. 거의 다가서 입구를 못찾음.
알밤오름 버스정류장 인근이니 알고계시길.

돌간판뒤에 주차하고. 이런 등산로를 잦을수없다. 뭔가 트럭이 올라간 길들이 있긴한데.
들어온 방향으로 쭉 가다보면 좌측에 뭔가 길처럼 보인다. 무덤이 있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는듯. 엉뚱한 산길로 들어서서 완전 각개전투했다. 중간쯤에 길을 찾아서 다시 사람다니는 길로 올라감.

여긴 등산바지 더 필요한곳.
중간에 몇번이나 되돌아가고 싶었음.
그래도 참고 전진.
밧줄이 보이고 그러다보면 정상이 나온다.
알밤오름. 한동안 사람이 많이 안온듯 길이 야생이다.
길을 확인할 수 있는 표시라도 제대로 있으면 되돌아 가지 않고 많이 올라오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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