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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는 신기하게 설계되어 있다. 
우리의 발과 발목, 무릎과 골반은 효율적이고 
편안하게 움직이도록 같은 방향으로 배열되어 있다. 
팔다리는 앞을 보고 나아가도록 만들어져 있다. 
발꿈치와 발가락을 딛고 앞으로 걸어나갈 때 
우리는 짧건 길건 자신만의 여정을 시작한다. 
이런 기동성이 우리를 계속 살아 있게 
해준다. 문장 속 동사, 불꽃 안의 심지, 
혈관 안의 맥박이다. 


- 스티븐 얼터의《친애하는 히말라야씨》중에서 - 


* 그렇습니다.
사람의 몸은 참으로 신비롭습니다.
뼈와 피, 오장육부는 물론이고 솜털 하나,
숨구멍 땀구멍 하나까지도 그 자체가 생명의
불꽃이자 심지들입니다. 그 신비로움을
신비롭게 유지하는 것은 전적으로
나의 몫입니다. 내가 내 몸을
살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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