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가 죽을 때 떠오르는 장면은

프레젠테이션 석상에서 박수 받는 순간이 

아닐 겁니다. 아마 어느 햇살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어느 나뭇잎이 떠오를 것 같고, 

어느 달빛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 박웅현의《책은 도끼다》중에서 - 



* 나는 죽을 때 무엇을 떠올릴 것인가.

두렵지만 한 번쯤 생각해볼 만한 질문입니다.

지나온 삶을 돌이키는 순간 후회와 미련을 떠올리기 

보다는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 사랑했던 모습들을 

누구나 기억하고 싶을 것입니다. 마지막 기억이 

아름답도록 오늘을 더 사랑하겠습니다.

오늘을 더 음미하겠습니다.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법의 한 순간  (0) 2018.08.07
터닝 포인트  (0) 2018.08.06
'명품 사람'  (0) 2018.08.04
영혼으로 듣는 생명의 음악  (0) 2018.08.04
희망이란  (0) 2018.08.0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