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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출근해서 일 하는 꿈을 요즘 자주.
예전 다녔던 회사 직원들이 여럿 나온다.
꿈 속에서 이미 꿈인지 알고 있지만, 즐겁다.
근데 깨고 나면 왜캐 인상을 쓰고 잤는지 얼굴에 주름이!
개꿈인가? 악몽인가? 현몽인가?

2003년 이후로 취업 스트레스는 오랜만이군.
50번의 이력서와 면접.
그땐 그랬지. 그 이후 나를 찾는 곳이 많았으나...

이젠 아무도 찾지않는다. 경단남 1년 이후.
육아에 대한 사회의 불편함이 현실로.
방송에서 육아대디에 대한 것을 보면서 가식적이라고 많이 생각하고 있다.
누군가 집에 애 봐줄 사람이 없다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아마 육아휴직을 했어도 결국엔 퇴사를 할 수 밖엔 없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래도, 항상 잘 이겨내왔으니 이 또한 지나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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