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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8월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당시 관방장관이 일본군'위안부'에 대한 일본군과 군의 강제성을 인정한 담화이다. 고노 관방장관은 위안소는 당시 군(軍) 당국의 요청에 의해 설치된 것이며, 위안소의 설치·관리 및 위안부 이송에 구 일본군이 관여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또 일본군'위안부'들에게 사과와 반성의 마음을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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