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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시절 읽은 몇권의 책들은
내 인생에 많은 영향을 주었는데,
그것을 얼마나 자기 주도적으로 소화했던가.
한 번 밖에 없는 인생에서 기자를 평생의 업으로
선택했는데, 당시 내 앞에는 충분한 선택지가
있었던가, 나는 다른 선택지에 대해 얼마나
여유를 갖고 점검했던가.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에 대해 얼마나 진지하게
검토했던가.
- 오연호의《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중에서 -
* 선택의 순간이
가장 괴로웠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결과만을 생각한 선택이였기에 힘들었습니다.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어떤 인생을 살 것인지
물어봅니다. 성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여유를 갖고 나를 점검할 수 있는
선택이 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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