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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자를 비우지 않고
어찌 마음을 비울 수 있겠는가.
욕망, 그 모든 욕구는 이 몸에 대한 집착에서
비롯된다. 메스를 사용하지 않는 내장 수술,
'가장 완벽하고 섬세한 만병통치 요법'
이라는 단식을 새로운 화두로
삼은 이들이었지요.


- 이원규의《지리산 편지》중에서 -


* 살면서 한 번쯤은
꼭 해볼 만한 경험이 단식입니다.
한 번 경험하게 되면 두 번 세 번 반복하게
됩니다. 그 효과가 실로 대단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완벽하고 섬세한 만병통치 요법'이 결코
과장이 아닌 것을 알게 됩니다. 몸도 마음도
비워야 비로소 채울 수 있다는 삶의 원리도
깨닫게 됩니다. 건강은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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