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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풍과 웃풍

춥다, 추워! 이제 겨울이다. 아파트가 오래돼서인지 문틈으로 겨울바람이 세차게 들어온다. 천성이 게으른 탓에 뒤늦게 ‘외풍’ 막는다고 문틈에 문풍지 붙이고, ‘웃풍’ 없앤다며 창문에 ‘뽁뽁이’ 바르고 난리를 떨었다. 그래도 추운 건 어쩔 수 없다.
 ‘외풍’ ‘웃풍’ ‘우풍’. 이들은 뜻이 서로 비슷한 듯하지만 다른 말이다. ‘외풍(外風)’은 한자말 그대로 ‘밖에서 들어오는 바람’을 말한다. 그래서 ‘외풍을 막기 위해 문틈 사이에 문풍지를 꼼꼼히 붙였다’처럼 쓰는 단어이다. 특히 ‘외풍’ 중에서도 좁은 틈으로 세차게 불어 드는 바람을 ‘황소바람’이라고 일컫는다.

‘외풍’과 잘 헷갈리는 말이 ‘웃풍’이다. ‘웃풍’은 문틈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아니다. 겨울에 방 안의 천장이나 벽 사이로 스며들어 오는 찬 기운을 의미한다. ‘웃바람’이라고도 한다. ‘외풍’은 찬 바람을 말하고, ‘웃풍’은 찬 기운을 뜻하는 것이다.


‘우풍이 세다’처럼 쓰는 ‘우풍’은 틀린 말이다. ‘우풍’이 순우리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 국어사전들은 ‘우풍’을 바른말로 인정하지 않는다. ‘위풍’이나 ‘윗풍’도 잘못된 표현이다. ‘위’ ‘아래’ 구분이 없는 것은 ‘웃’으로 통일한다는 규정에 따라 ‘웃풍’으로 적어야 한다. 참고로 올해 1월 국립국어원의 말다듬기위원회는 ‘에어캡’의 순화어로 ‘뽁뽁이’를 선정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512022046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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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와 상관없이 해야하는 16가지 도전 



1. 웃어라. 

    한국사람은 웃음에 대해 무지하다. 
    왜 유머에 관련된 글이나 TV프로를 보면
    웃으면서 사람을 만나면 저승사자가 되나.
 

2. 칭찬하라. 

    처음에는 아부성이나 미친 사람 취급받을 
    수도 있다. 한국 사회가 개개인에게 
    칭찬 한마디만 해도 우리나라 국민 소득은
    3만불 아니 4만불도 쉽게 될 것이다.
 

3. 사랑하라.

    남부터 사랑하지 말고 본인부터 사랑하라.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가사는
    본인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본다.
 

4. 책을 읽어라.

    적어도 책에 쓸데없이 돈 들어간다고 
    생각하지 말라.
 

5. 자기 계발에 힘써라. 

    준비하라는 경고다. 
    운은 준비한 사람에게 오는 특권이다. 
    그리고 기회이며 희망이다.
 

6. 주말을 활용하라.
 
    노는 일에만 몰두하지 말고 
    의미 있는 일에 신경을 써라. 
    본인이 필요로 하는 모임이나, 
    운동 등을 찾아라.
 

7. 운동을 하라. 

    돈 드는 쪽만 생각하지 말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산행을 한다든가 
    아침에 걷는 것도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라.
 

8. 가족과 대화를 하라. 

    바쁘더라도 하루에 30분정도는 
    꾸준히 대화를 하라.
 

9.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 

    성공한 사람들의 95% 이상은 
    긍정적인 생각과 낙관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10. 꿈을 가져라. 

     평범한 꿈은 꿈이 아니다. 
     이상적인 생각이 진정한 꿈이 될 수 있다.  
     꿈이 없는 사람은 자신의 철학도 
     인생의 삶의 의미를 모른다. 
     그리고 생각 자체가 부정적으로 된다.
 

11. 점검을 하라.

      점검은 꼭 자신의 목표에 대한 점검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건강도 있고, 운동도 있다.
 

12. 가족 생일을 챙겨라. 

       사랑은 작은 것에 감동을 받으면 
       그것이 사랑이다. 
       나를 기억한다는 것 그것이 사랑이다.
 

13. 좋은 생각만 하라.

      어찌 보면 이것이 가장 핵심일수도 있다.
      힘들어도 좋은 생각을 하면 반드시 쨍하고 
      해 뜰 날이 생긴다. 
      절대 힘들다고 표현하지 말라.
 

14. 얼굴 관리에 신경을 써라. 

      화장에 신경을 쓰라는 뜻이 아니다. 
      좋은 생각, 긍정적인 생각, 밝은 생각을 
      한 사람이라면 남들이 볼 때 부러움을 
      살 것이며, 반대의 생각을 하면 
      걱정을 할 것이다.
 

15. 10년 계획을 작성하라.

      계획을 작성해서 생활하는 사람과 안 하는
      사람과의 생각과 대화 수준은 종이 한 장
      차이지만 생각만큼 크다. 
      10년 계획이 아니면 5년 계획이라도
      생각하라.
 

16. 미래의 꿈을 꿔라.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것은 계획이 없든가
      포기했다라고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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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어린이집등원 준비중
#해솔이 #벼루 #보리 #냥스타그램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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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되지 않았는데 드러나 칭찬을 받는 것은 길가의 과일과 같다.
사람마다 따지만 익었는지를 묻진 않는다.
수많은 열매 중에 끝내 익는 열매는 하나도 없다.
교만은 한번 마음에 들어오면 언제 어디서고 붙어 다닌다.
몸이 늙어도 교만은 시들지 않는다.
- 예수회 신부 판토하, ‘칠극’에서 

‘쇠를 시험하려면 붉게 달궈진 화로에 넣고,
사람을 시험하려면 칭찬하는 말 속에 넣는다.
가짜 쇠는 불에 들어가면 연기를 따라 흩어지지만,
진짜 쇠는 불에 들어가면 단련할수록 정금(精金)이 된다.’
판토하 신부가 쓴 칠극에 나온 내용입니다.
칭찬 세례를 이겨내고 겸손을 유지 할 수 있는 사람이 오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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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는
내면의 불안감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나는 보통 내가 불안함을 느낄 때 타인을
통제하려 든다. 그래서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이래라저래라 말하고 싶은 순간이면
나 자신에게 그 이유를 묻는다.

- 레이첼 켈리의《내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연습》중에서 -


* 내가 불안하면
다른 사람도 불안하게 보입니다.
그래서 이래라저래라 간섭하고 통제하려 듭니다.
다른 사람을 통제하려 들기 전에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것이 우선입니다. 자기 불안감을
타인에게 옮기는 것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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