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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내키지 않는데도
상대방의 취향에 따라 문신이나
피어싱을 해야 한다면 어떨까요?
그 사람이 그렇게까지 하면서 사귈만한
존재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상대방을
소중히 여기기 전에 나 자신을 소중히
할 줄 알아야 건강한 관계가
형성됩니다.


- 바쿠@정신건강의의 《기분 좋은 일은 매일 있어》 중에서 -


* 문신은 본질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밖으로 드러내는 일입니다.
사랑이 영원히 변치 말라고 바위에 이름 새기듯
몸에 표시를 하는 것입니다. 스스로에 대한 다짐과
결심이면 모를까, 상대방에 보여주기 위한 것이면
후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몸이
아닌 가슴에 새기는 것입니다. 인간의 행위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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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을
거의 가지지 못한 개인의
노력이 결국 미래의 씨앗이 될지 모른다."
(고흐의 편지 중에서)

- 인문무크지 아크 7호 《위로》 중에서 -


* 땅이 너무 비옥하거나
환경이 너무 풍요롭고 넉넉하면,
식물은 잎과 가지만을 무성히 키워냅니다.
오히려 척박한 땅과 기후, 거친 환경 속에서
식물은 많은 씨앗을 만들어냅니다.
존속하기 위한 몸부림입니다.
미래의 씨앗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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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어젯밤에도 저 멀리 있었다.
참으로 지긋지긋한 이 불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건만 요즘 들어 더욱 악화되었다.
나이 들어 더욱 그런가 보다 여기지만, 그보다는
뭔가 오래전부터 내 속에 자리한 불안이 더
커져서일 게다. 이번 수도원 기행으로
그 불안이 치유되기를, 아니 치유의
실마리라도 찾을 수 있기를 바랐다.


- 승효상의 《묵상》 중에서 -


* 세계적인 건축가도
불면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에 위로를 받습니다.
불면의 원인은 만가지입니다. 특히 남이 가지 않는
창조의 길을 가는 사람에게 불면은 운명과도 같습니다.
열정과 소명감으로 버티기는 하지만 괴로운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육체는 잠들고 싶어도 뇌세포와 심층의식은
잠들지 못하고 늘 깨어 있는 것입니다. 불안, 막막함,
스트레스, 긴장상태가 창작자의 잠을 빼앗지만
그때 비로소 불멸의 설계도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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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폭설 폭풍 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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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나이에 인간 문명에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60대에도 스케치를 했고,
톨스토이는 70대까지 소설을 썼으며, 미켈란젤로는
80대에 작품을 조각했다. 윈스턴 처칠은 90세까지도
적극적이고 생산적으로 자신의 삶을
이끈 것으로 유명하다.


- 디팩 초프라의 《더 젊게 오래 사는 법》중에서 -


* UN에서 전세계인의 체질과 평균수명 측정 결과
연령 분류 표준의 새로운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17세까지 미성년자, 65세까지 청년, 79세까지 중년,
99세까지는 노년, 100세 이후부터는 장수노인으로
분류했습니다. 생물학적 연령과 상관없이
얼마든지 젊게 살 수 있습니다.
몸은 늙어도 마음은 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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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아침 시간에
짧게 하는 것이 좋다. 잠을 푹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기분이 상쾌하다. 머릿속
상태도 밤에 잠들기 직전보다는 아무래도 맑다.
그래서 하루 중, 아침이 사색하기에
최고의 시간이라고 믿는다.


- 도야마 시게히코의 《어른의 생각법》 중에서 -


* '아침형 인간'이
한때 회자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도 아침 시간, 더 엄밀하게는
새벽 시간대가 명상과 사색과 글쓰기에 좋습니다.
새벽은 부정적 생각의 파동이 잦아들고, 대신
긍정적 에너지로 채워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창조적 사고도 더 활발해집니다. 맑은
정신으로 새로이 시작되는 하루,
그 시작이 새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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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의 즐거움은
먹는 것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요리하는 과정이 기분 전환도 되고
의외로 재미있습니다. 가끔 울적한 날에는
좋아하는 식재료를 듬뿍 사용해 제 마음대로
'속상한 날 먹는 파스타'를 만듭니다.
여기에는 마늘도 잔뜩 들어갑니다.


- 바쿠@정신건강의의 《기분 좋은 일은 매일 있어》 중에서 -


* 옛날 엄마들은
속상하면 빨래를 하셨습니다.
양잿물 비누 넣고 팍팍 삶아 방망이로 내리쳐대며
하얗게 하얗게 빨아 탈탈 털어 빨랫줄에 널었습니다.
풀 먹여 빳빳하게 만들어 다듬잇돌 위에 펴두고,
방망이로 팡팡 두드리며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세탁기가 다 말려주기까지 하는 요즘,
속상하면 빨래 대신 마늘 팍팍 넣고
파스타를 만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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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신만의 인생길을 걷는다.
그 길을 발견하고 걷는 것 역시 자신의
선택이다. 내 앞에 놓였던 수많은 길 중
쉬운 길은 없었다. 내가 선택한 길이기에
후회 없이 살아가자는 것이 나의 목표였다.
가끔은 지나간 시절이 아쉬움도 있지만, 지금
나는 삶의 여백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깨달은 나이가 되었다. 그래서
지금의 나이가 좋다.


- 성희승의 《별 작가, 희스토리》 중에서 -


* 나이가 드는 것,
그 무엇으로도 막을 길이 없습니다.
육신은 약해지고 시력은 저하되겠지만
이전에는 갖지 못했던 혜안과 통찰을 얻습니다.
그러면 알게 됩니다. 나만의 인생길을 걸어온
지난날 경험들의 의미를! 그 축복과도 같은
감사의 시간들을! 지금 이렇게 살아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축복입니다. 지금의 나이가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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