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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활습관병'이라
불리는 성인병은 말하자면 '문명병'이다.
생활 습관에는 운동이나 수면 등 다양한 요소가
있지만 식생활의 변화가 우리 현대인을 괴롭히는
질병을 만들어낸 것이다. 비만, 당뇨, 고혈압, 암, 뇌졸증,
심근경색, 동맥경화, 이상지혈, 우울증, 천식, 알레르기,
아토피, 궤양성대장증후군... 이런 질병은 모두
문명적인 식사에 의해 생겨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마키타 젠지의《식사가 잘못됐습니다》중에서 -


* 한때 불렸던 '성인병'이
'생활습관병'으로 바뀌고, 다시 '문명병'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 핵심에 음식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어떤 음식을 언제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우리 몸은 그대로 반응합니다. 그러다가 끝내 어느
선을 넘으면 폭발합니다. 풍요로운 문명에
배고픔은 사라졌지만 대신 온갖 질병에
시달리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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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회복을 추구하는 것은
의식적인 결정이며, 단 한 번으로 되는 일이
결코 아니다. 세포 차원의 회복이 끊임없이 지속되는
사실상 자동적인 과정이듯이 자아 회복도 마찬가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도 출신 철학자이자 명상가인
지두 크리슈나무르티는 이런 말을 했다. "흔히
사람들이 하루 중 특정 시간을 할당하고 그
시간에만 명상을 하는데, 진정한 명상은
하루 24시간 계속하는 것이다."


- 디팩 초프라의《팬데믹 시대의 평생 건강법》중에서 -


* 어느 일정 시간에 하는 명상도
안 하는 것보다는 좋습니다. 그러나 더 좋은 것은
하루 24시간, 심지어 잠자는 시간까지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결심해야 합니다. 분명한 목표와 의식을 갖고
생활하듯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계속하다 보면 몸, 마음, 정서가 점차 치유되고
회복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평생 건강법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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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사랑하기 원한다면
반드시 용서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테레사 수녀)


- 피 호슬리의《말하지 않고 동물과 대화하는 법》중에서 -


* 정말로 용서하는 법을 배우려면
자신을 용서하는 법을 먼저 배워야 합니다.
용서하지 못한 나를 내가 풀어주어야
다음 문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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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야, 여자의 일생은
일이 끊이지 않는 고통스러운 삶이데이.
고통스럽고 또 고통스러운 게 여자의 인생 아니겠나.
니도 각오하는 게 좋을 끼다. 인자 니도 여자가
되었으니까네 이건 꼭 알아둬야 한데이.
항상 일을 해야 한데이. 가난한 여자를
돌봐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이가.
기댈 건 우리 자신뿐이다 이기라."


- 이민진의《파친코》중에서 -


* '파친코'의 주인공 선자는
K 디아스포라의 산증인입니다.
선자가 겪은 '여자의 일생'은 굴곡으로 점철된
우리 한민족의 역사 그 자체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민진 작가가 어느 인터뷰에서 한 말이 가슴을
울립니다. "나는 우리가 영웅적이고, 비극적이고,
로맨틱하고, 많은 고통을 겪으며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강해졌다고
생각한다." 한국 여자는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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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겠다.
'서로 사랑하는데 무슨 거리가 필요해?
이렇게 꼭 붙어 있어도 아쉬운데.'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안전거리란 물리적 거리가 아닌
심리적인 개념이다. 그리고 이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지 않아서 생기는 비극이
생각보다 많다.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 '사람이 살아가는데
무슨 안전거리가 필요해요?'
코로나가 몰고 온 '사회적 거리'는
우리에게 물리적 안전거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사람 사이에는 물리적 거리보다
더 중요한 안전거리가 필요합니다. '심리적 거리'입니다.
서로에게 일정 공간의 심리적 틈을 유지해야
사랑도 더 부드럽고 오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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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참 우습게 흘러가는 법이다!
우연이든 운명의 조롱이든, 그것도 아니면
절망이 주는 용기 때문이든, 사랑의 행복이 산산이
깨지고 나자마자, 성공과 이익과 돈이 마법을 부린 듯
굴러들어왔고, 게임에서 전혀 바라지도 않았던 것을
얻게 되었다. 하지만 그것은 가치가 없었다. 나는
운명이 변덕스럽다고 생각했고, 이틀 밤낮에
걸쳐 동료들과 안주머니 가득 든 지폐를
술 마시는데 다 써버렸다.


- 헤르만 헤세의《사랑하는 사람은 행복하다》중에서 -


* 살다 보면 예기치 않은 행운이
어느 날 선물처럼 굴러들어올 수 있습니다.
횡재도 할 수 있고, 도박으로 떼돈을 벌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과연 내 삶에 가치가 있는가, 의미가 있는가,
여부는 그 다음의 행동에 달려 있습니다. 기껏
안주머니에 가득 채워진 지폐를 술 마시는데
다 써버린다면 배신행위입니다. 몸이
망가지고 인생도 망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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