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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기 피곤한
떼쟁이 연인이나 친구를
슬금슬금 피하고 싶은 건 당연한 심리입니다.
그런 사람과 시간을 오래 보내면 영혼이 폭삭 늙는
기분이 드니까요. 부족한 자존감을 위로로 채워주느라
감정 노동도 하게 되고요. 어리광 많은 본모습 때문에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할까 걱정이라면 그 본모습을
내 힘으로 개선하겠다고 결심하세요. 우린 그럴
수 있는 어른이고, 그 일을 할 수 있는 건
본인밖에 없으니까요.


- 최혜진의《그림책에 마음을 묻다》중에서 -


* 몸이 아니고
마음도, 정신도 아니고
영혼이 폭삭 늙는다는 말이 재미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이 싫어지고 피곤해지기 시작하면
아닌 게 아니라 영혼이 지치고 피폐해져 버립니다.
하지만 그 원인의 절반은 '나'에게도 있습니다.
연인이나 친구는 서로의 영혼을 가꾸고
고양시키는 동반자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어른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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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를 잘 맺으면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원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람들을 당신이 바라는 방식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그들로 받아들여보세요.
섣불리 판단하려들지 말고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특성 그대로 이해하세요.
둘째, 가까운 사람에게 잘하세요.
가까운 사람에게 잘할 때 훌륭한 인재들이 몰려듭니다.
-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창업회장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셋째, 리스크가 아주 커 보이는 상황이라도 상대를 믿어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못 믿으면서 일을 시키는 리더는 반드시 실패합니다.
마지막으로 일을 추진해나갈 때 모든 사람들의 동의나 인정을 받지 않고서 지낼 수 있어야 합니다.
항상 모든 직원의 동의를 얻으려는 노력은 해롭고 비생산적이며 관계를 파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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