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조사에 의하면 직장에서 자신의 의견이 중요하게 받아들여진다고 응답한 비율이 10명 중 단 3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 비율이 10명 중 6명으로만 늘어도 이직율은 27%, 안전사고는 40%나 줄어든다. 생산성은 12% 향상된다. - 에이미 에드먼슨, ‘두려움 없는 조직’에서 ‘조용히 속삭이는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들어라. 그러면 당신은 이제 시끄러운 소리를 들을 필요가 없다.’ (체로키 인디언)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요구 사항을 들어주기 보다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길 바란다.’ (필립 스탠호프) ‘훌륭한 리더란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가 듣고 싶은 것이 아닌, 자신이 알아야 할 것을 말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사람들이다.’ (존 맥스웰)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놀랍게도 미국인의 65%가 지난 1년간 뛰어난 업무 성과를 올리고도 칭찬이나 인정을 받은 적이 한번도 없다고 대답했다. 또한 지나치게 인정받아서 고민이 된다는 사람은 한명도 만나지 못했다. - 도널드 클리프턴 갤럽사 회장, ‘당신의 물통은 얼마나 채워져 있습니까?’에서 이 책에서 저자는 ‘칭찬과 인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회사는 반드시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강조합니다. 미국 노동부 자료에 의하면 사람들이 회사를 떠나는 가장 큰 이유가 자신을 인정해 준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정과 격려는 비용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입니다. 그러나 효과는 금전적 투자를 크게 능가합니다.
아이가 혼자 잘났다고 생각할까 봐 걱정되어 칭찬에 인색한 경우도 있는데, 특히 5~6세 아이의 잘난 척은 하나의 표현으로 바라봐주는 것이 필요하다.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겸손이라는 가치를 배우기에 아이는 아직 어리다. 따라서 잘난 척을 표현 방식으로 인정해 주면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것이 좋다. - 천영희의《내 아이의 말 습관》중에서 -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분명 어른임에도 불구하고 유아적 사고와 행동 패턴을 못 벗어난 어른아이들이 차고 넘칩니다. 칭찬에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아이는 아이에게 걸맞는, 어른은 어른에게 걸맞는 격려와 칭찬이 필요합니다. 때론 호된 질책과 꾸중도 참된 사랑과 격려가 될 수 있습니다.
'기적의 아침'은 매일 꿀잠을 자고 상쾌하게 일어나 기쁘게 하루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적의 아침'은 우리 모두에게 이미 주어져 있고, 노력으로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 조아라의《암 수술한 내가 꼭 알았어야 할 꿀잠 수면법》중에서 - * 아침에 눈을 뜨는 것이 기적입니다. 간밤에 꿀잠을 자고 일어나는 것이 기적입니다. 오늘 하루를 다시 산다는 것이 기적입니다. 아침마다 기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어제 하루 잘 살아낸 나 자신을 응원하고 격려합니다.
비바람과 눈보라 속에서도 푸르름을 잃지 않는 상록수처럼 청년들의 어깨 위로 불안과 서투름이 휘몰아쳐도 그들의 푸르름을 앗아갈 수 없도록 제 어깨를 내어주고 싶습니다. 거대한 바다도 새 세상을 향해 떠나는 모험가들을 가로막을 수 없었던 것처럼 청년들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각자의 모험을 떠날 수 있도록 바람이 되어 그들의 배가 바다를 가로질러 나아가도록 격려하고 싶습니다. - 이문수의《누구도 벼랑 끝에 서지 않도록》중에서 - * 청년들의 어깨에는 언제나 비바람 눈보라 삭풍이 몰아칩니다. 배고픔이나 굶주림에서 오는 고통은 아니지만 이 시대의 청년이기 때문에 겪어야 하는 상대적 박탈감과 불안과 무거움이 어깨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아직은 서투르기 때문에 제대로 기댈 수 있는 '더 큰 어깨'가 필요합니다. '우리 때..
일생을 바친 다음에 남는 것은 우리가 모은 것이 아니라 남에게 준 것이다. 재미있는 일이야. 악착스레 모은 돈이나 재산은 그 누구의 마음에도 남지 않지만 숨은 적선, 진실한 충고, 따뜻한 격려의 말 같은 것은 언제까지나 남게 되니 말이야. - 미우라 아야코, 작가 흔히들 벌어들인 것으로 성공을 측정하려 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남들에게 베풀고, 사회에 공헌하는 것의 크기가 바로 성공의 크기입니다. 세상을 하직할 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 살아생전 나눔의 크기가 진정 의미있는 부(富)라 할 수 있습니다.
칙필레 창업자 트루에트 캐시는 이렇게 자문자답했다. “사람들이 격려가 필요한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숨 쉬고 있는지 보면 됩니다.” 그렇다. 우리는 누구나 늘 격려가 필요하다. - 존 고든, ‘인생단어’에서 “격려는 용기의 어머니다. 격려는 낙담을 용기로 바꾸는 힘이다. 타인을 격려하면 나 자신도 용기가 솟는다. 격려는 남을 변화시키고 자신을 변화시킨다. 불행에 우는 사람들을 격려하고 구제하는 일은 실로 검소하고도 힘든 일이지만 인간으로서 가장 존귀한 성업(聖業)이다.” 이케다 다이사쿠의 격려 예찬입니다. ...
누군가에게 생애 최고의 날을 만들어 주는 것은 그리 힘든 일이 아니다. 전화 한통, 감사의 쪽지, 몇 마디의 칭찬과 격려만으로 충분한 일이다. - 댄 클라크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려 노력할 때 비로소 나에게 행복이 찾아옵니다. 거창하고 큰 것만이 기쁨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배려와 정성, 관심이 깃든 전화 한통, 감사와 칭찬 한마디가 감동을 불러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