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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은 우정의 소산이다. 
평등한 자들만 우정을 나눌 수 있다. 
경청을 통해 깨닫는 건 자기 삶에 내재되어 있는 타자성이다.
그 타자성을 깨달았으므로 너와 나는 그 타자성을 공유한 사람으로 
공통의 운명이 된다. 경청이야말로 하나의 말 걸기다. 
경청이란 타자의 타자성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 엄기호의《단속사회》중에서 - 


* 우리 모두는 
많은 이야기들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진정한 소통이란 말하기보다 듣기, 곧 경청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진정한 우정을 나누고 싶다면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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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인간에게 두 개의 눈과 귀 하나의 입을 준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즉
한번 말할 때 두 번 보고 두 번 들으라는 뜻이다.
더군다나 듣는 데는 돈이 들지 않으니 이 얼마나 좋은가?
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려는 노력은 언제나 보상받는다.
- 알렉스 퍼거슨 전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감독, ‘리딩’에서

 

이미 성공한 사람일수록 남의 말을 듣지 않으려 합니다.
말하는데 바빠서 들을 시간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채 1분이 안되는 시간만을 투자해도
평생 가는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것이 경청입니다.
아무런 돈이 들지 않는 경청이야말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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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첫 규칙은 듣는 것이다.
말하고 있을 때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대담 중 내가 하는 말에서는 아무것도 배울 것이 없다는 사실을
매일 아침 깨닫는다.
오늘도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서는
그저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것뿐이다.
- 넬슨 만델라

 

상대방이 경청해줄 때
화자(話者)는 존경받는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하게 됩니다.
자신이 말한 내용이 정책에 반영되면
그 의사결정의 주인이 되어 참여의식이 높아집니다.
리더가 말하기보다 듣기를 먼저 배우고 실천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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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할 때
상대방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기보다는
내가 할 말을 생각하느라 건성으로 들을 때가 많다.
잘 경청하는 것이 열쇠다. 나는 아직도 배울 게
무척 많다. 경청하는 법을 배운 기억은 없다.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듣지 못하면
건성으로 하나마나한 대답을 하고
만다. 상대가 어떤 처지에 있는지,
무슨 감정으로 말을 하는지
모르면 아무 조언도
할 수 없다.


- 앨런 패들링의《느긋한 제자》중에서 -


* 최근들어 부쩍
'대화'와 '소통'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 열쇠가 '경청'입니다. 말을 '잘 하는' 것보다
'잘 듣는' 것이 순서입니다. 귀담아 잘 들어야
잘 말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조언할 수
있습니다. 갈라진 마음이 모아지고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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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상대방은 당신이나 당신의 문제보다는 자신의
 희망이나 문제에 백배나 더 관심이 많다는 사실을 명심해라.
사람은 본래 100만명을 희생시킨 중국의 기근보다
 자신의 치통이 더 중요한 법이다.
아프리카에서 발생하는 40번의 지진보다
 자신의 목전의 이익을 더 소중하게 여긴다.
- 데일 카네기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이 대답하기 좋아하는 질문을 하고,
그들 자신이 이룩한 성취에 대하여 말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국 수상을 역임한 벤자민 디즈렐리는 말합니다.
“사람들에겐 그들 자신에 관한 것을 말하라.
그러면 그들은 몇 시간이고 당신 말을 경청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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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중요한 교훈이 있다.
‘listen’과 ‘silent’는 정확히 똑같은 여섯 글자를 사용한 단어다.
현명한 사업가라면 진정으로 ‘듣기’ 위해
남들이 말할 때 ‘조용히’ 있는 법이다.
나는 그렇게 했고, 이러한 결과에 매우 기쁘다.
- 잔 스포츠 창업회장 스킵 요웰, ‘모험 본능을 깨워라’에서

 

 

처음에는 남의 말을 잘 경청했는데, 사업이 성공할수록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지 않는 경영자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듣곤 합니다.
성공한 CEO일수록 듣기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자신이 실제로 많이 알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누적된 성공이 더 강한 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기 때문입니다.
그때가 가장 위험한 때입니다.
말하기보다 침묵하고 들어야 할 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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