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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인간을 넘어설지에 대하여
많은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식을 추출하고
미래를 예측합니다. 반면에 인간은 창의적인 사고로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적절한 판단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러한 면에서 인공지능은 인간을 넘어서기
어려워 보입니다. 단, 데이터는 감정이 없습니다. 모든
상황에서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인간은 감정에 치우치며 종종 일을 그르치곤
합니다. 인공지능과 공존하기 위해서
인간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 김용대의 《데이터 과학자의 사고법》 중에서 -


* 시대가 변하고 있습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열리고 있습니다.
인류가 경험하지 못했던, 한 번도 걸어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사람의 일을 대신하고 있고,
모든 것은 데이터로 남아 스스로 학습하며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 정점에 메타버스가 있습니다. 그러나
인공지능에는 온기가 없습니다. 사랑과 감사,
따뜻한 감성, 정서적 교감이 없습니다.
인공지능은 인간이 사용하는 도구일 뿐,
사람은 사람과 더불어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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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

 

안 보고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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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깊게 듣는 행위는
우리를 주변의 소리와 접하게 하고
이어 주변과 더 깊게 만나게 한다. 잠시
멈춰 서서 머리 위쪽 나무의 이파리들이
부딪히는 소리를 듣게 되면 이내 고개를
들고 자세히 살펴보기 시작한다.
그래서 듣기는 '연결'이다.
주변의 모든 것과
연결되는 행위다.


- 줄리아 캐머런의 《아티스트 웨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 중에서 -


* 소리는
귀로 들어와
비로소 의미가 됩니다.
미세한 소리는 내 마음의 소음이 멎어야
들립니다. 더 깊은 소리는 소리 없는 소리, 내 안의
침묵의 소리입니다. 그 소리가 들려야 세상과 내가
연결되고 교감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집니다.
주의 깊게 들어야 잘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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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의 아내이었다가
어부의 아내이었다가
자유로운 영혼이었다가

지금은
당신의 마지막 여인이고 싶습니다

시인으로
다시 태어나
만인의 연인이고 싶습니다


- 이영월의 시집《하늘길 열리면 눈물의 방》에 실린
  시〈숲의 미로〉전문 -


* 인류는 두 부류로 나뉩니다.
연인이 있는 사람과 연인이 없는 사람.
연인의 범주에는 아내, 남편, 친구도 포함되고,
첫 연인과 마지막 연인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어찌 되었건 자신의 삶에서 '마지막 연인'은
특별합니다. 죽어서도 사랑하고 교감하는
영혼의 동반자가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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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은
행복의 주된 요소이고,
다른 요소와 상호작용을 한다.
일단 하루에 일고여덟 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기 시작하면, 명상을 하고 운동을 하는 것보다
현명한 판단을 하고 자기 자신을 비롯해
다른 사람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기도
훨씬 수월해진다.


- 아리아나 허핑턴의《수면 혁명》중에서 -


* 수면 시간은
정해질 수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고 컨디션에 따라 바뀝니다.
삶을 좀 살아온 경험에 따르면 시간보다 중요한 것이
수면의 질입니다. 얼마나 깊이 단잠, 꿀잠을 자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하루 종일 빈둥거리고 나서 단잠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날 하루 열심히 살고,
몸과 마음을 죽어라 움직인 사람들에게
선물로 다가오는 것이 단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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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죽음.
당신이 동물과 살고 있다면,
어느 시점엔가 그들을 떠나보내야 하는
일은 피할 수 없지요. 그 일은 어떤 사람에게
어마어마한 슬픔을 안기고, 심지어 부모나
형제자매, 가까운 친구를 잃는 것보다
더 큰 트라우마를 남기기도 합니다.
동물이 주는 무조건적인 사랑의
힘이 그만큼 큰 것이죠.


- 피 호슬리의《말하지 않고 동물과 대화하는 법》중에서 -


* 경험자는 압니다.
반려동물의 죽음이 얼마나 큰 상실감을
안겨주는지를. 사람보다 더한 정서적 교감과
유대, 전폭적인 신뢰, 무조건적 사랑, 그 모든 것이
한순간에 멈추는 아픔입니다. 그러나 그 아픔은
이후 수없이 맞닥뜨릴 상실의 고통을 넘어서게
하는 선험적 경험이 되기도 합니다. 그 경험을
선물처럼 안겨준 반려동물을 고마움으로
떠나보내는 것도 오래도록 기억하는
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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