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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영혼과 직접적인 교류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를 가엾이 여긴 자연은, 우리가
다른 사람과 서로 사랑에 빠지게 해
조금이나마 영혼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디팩 초프라의《더 젊게 오래 사는 법》중에서-


* 사랑에 빠지면 가슴이 열립니다.
세상에게 부드러워지고 자신에게도 온화해집니다.
하늘에서 지상으로 내려와 갓 깨어난 아가처럼 예뻐지고
선해집니다. 그때 비로소 서로의 영혼을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물리적 시간이 멈추고 영혼의
시간도 멈춥니다. 다시금 더 젊어집니다.
사랑은 영혼과 영혼의 교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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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찾아나가는 사람은
저절로 좋은 사람이 된다.
우리가 좋은 사람이 못 되는 것은
운이 없어서도 아니고 열심히 살지 않아서도
아니다. 진실을 찾아가려는 노력을 중지했거나
더 이상 진실을 찾지 않아도 된다고
자만했기 때문이다.


- 양창모의《아픔이 마중하는 세계에서》중에서 -


* '좋은 사람'이란 과연 누구일까요?
일방으로 판단하기도 구분하기도 어렵습니다.
저절로 좋은 사람이 된다면 그보다 좋을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언제나 진실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그래서 진실되게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저절로
좋은 사람이 되지 않을까요? 그런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교류하며 사는 것도
즐겁고 행복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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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습성을
마냥 고수할 게 아니라
합리적인 교류가 이뤄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노력이라는 건 상대방에게 신뢰를 갖고 자신을
표현해 보는 것이다. 상대방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 주지 않을 것이라고 미리 판단하고 울어
버리거나 강경하게 고집을 피우는 것도
어느 면에서는 죄를 짓는 것이다.
미리 상대방을 부정적으로
단정 짓는 것이기
때문이다.


- 장성숙의《불행한 관계 걷어차기》중에서 -


* 사람 관계에서
매우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상대방을 적대시하거나 부정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 순간부터 신뢰는 깨져 버립니다. 신뢰는 어느 한쪽만
일방적으로 믿는다 해서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 믿어야 합니다. 가장 쉬운 것은 내가 먼저
상대를 믿어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상대방도
나를 믿습니다. 서로 경청하게 되고
신뢰의 문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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