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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23-03-24~26, 남원, 구례, 곡전재, 섬진강, 화엄사, 대전

 

아침 6시 출발해서 남원 도착, 부부식당에서 추어탕, 청국장백반 먹고. 

옆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실상사 방문. 

 

비가 오는 관계로 구례로 넘어가서 구례 하나로마트에서 장도 보고.

한우살치살, 양념돼지고기, 병어회. 

아가방에서 백일 선물도 하나 사고.

 

 

곡전재에 가서 체크인하려는데 사장님 어디있어요? ㅎㅎㅎ 

방을 못찾아서 한참 마루에 앉아서 기다리다 입실. 

 

비가 와서 분위기가 좋았다. 

 

아침에 동네 산책하고, 화엄사 갔다.

 

섬진강으로 다시 내려와서 라플라타에서 커피 한잔. 

사성암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구례오일장 지리산오여사 들려서 돈까스, 들깨수제비 먹고 대전으로 ~

 

대전에서 백일상 전야제 한번 거하게 하고, 일요일 아침 백일상차림하고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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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봉 [ 三道峰 ]

 

삼도봉(三道峯)은 해발 1,500.97m의 봉우리로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등 행정 구역을 중심으로 3개의 도에 경계에 있는 산이다.

 

https://place.map.kakao.com/17552702

 

지리산 삼도봉분기점

경남 하동군 화개면 범왕리

place.map.kakao.com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318305&cid=40942&categoryId=39201 

 

삼도봉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에 걸쳐 있는 지리산의 봉우리이다. 지리산의 봉우리 중 하나로, 높이 1,550m이다.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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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에 걸쳐 있는 지리산의 봉우리이다.

 

지리산의 봉우리 중 하나로, 높이 1,550m이다.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에 걸쳐 있어 삼도봉(三道峰)이라 부른다. 

원래 이름은 낫날봉이었는데 정상의 바위 봉우리가 낫의 날을 닮았다 하여 붙은 이름이었다. 또 낫날봉이 변형되어 날라리봉, 늴리리봉(닐리리봉)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 1998년 10월 8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삼각뿔 형태의 표지석(각 면에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라고 쓰여 있음)을 세우면서부터 삼도봉으로 불리기 시작하였다.

삼도봉~토끼봉~명선봉~영원령~삼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경계로 전라북도와 경상남도가 나누어지고, 삼도봉~반야봉~만복대~다름재로 이어지는 능선은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삼도봉~불무장등~통꼭봉~촛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경계를 이룬다. 삼도봉에서 반야봉까지는 2㎞, 노고단까지는 8.5㎞ 떨어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삼도봉 [三道峰]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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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6-03-18,19,20  구례, 광양, 노고단, 남해

 

18일 아침 일찍 가야하는데 전날의 숙취로 인해, 알람을 금요일이 아닌 토요일 새벽 4:20 으로 맞추어 두어서 늦은 새벽 5:40 기상. 6시 출발. 망원에서 우자팀을 픽업 후 강변북로로, 한남대교, 경부로 바로 고고!

천안논산간을 달리는데 비가 엄청 온다. 아주 엄청 많이. 

일단 구례 상위마을 산수유 앞서 남원에서 양림추어탕 한 그릇. 오전 10시 양림 추어탕 도착.

비도 부슬부슬 오고, 추어탕 3,백반 1을 시켰다. 부침개가 나와서 물어보니 비가 와서 부침개 하셨단다. 그럼 막걸리가 빠질 수 없지. 남원춘향골샐막걸리 하나 주문. 맛나다.

배를 채우고 구례 상위마을로 고고!

 

11:23 구례 상위마을 도착. 마침 비가 그쳐 산수유 꽃 감상. 역시나 사람이 많다. 내년에는 다른 것으로 가야겠다.

탐방을 마치고 다압면 매화 농원으로 이동.

 

 

비 속에서도 매화 향이 난다.

역시나 매화마을에는 너무 왁자지껄하여, 유턴. 

인근에 처음보는 커피점으로 이동. 하늘햔 coffee 를 방문. 손님이 하나도 없다. 

돼지감자차, 고야차 등도 팩으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비누하고, 고야차 하나 샀다.

이층으로 올라가서 커피 한잔. 

비스켓도 주셔서 좋았다.

섬진강을 보면서 휴식의 시간. 좋다. 

매화축제는 오늘부터라 슬슬 손님이 많아진다. 구례하나로 마트를 들렸다가 지리산자연 휴양림으로 이동할 계획 진행.


구례 하나로마트를 들렸는데 생각이상으로 큰 규모에 놀랐다. 

장 보기를 마칠즘, 오일장이 오늘이란다.

 

그럼 오일장을 놓칠 수 없지. 오일장을 방문. 동네는 내륙 느낌인데, 어물전이 크다. 인근이 다 바다여서 인가.

다녀본 오일장 중 최대크기인듯.  숭어회 만원짜리 하나를 샀다. 새조개도 많이 있었는데, 이미 먹을게 많아서 통과.  아쉽군,

뻥튀기 아주머니의 뻥이요  한번 구경하고  지리산 자연휴양림  토끼봉으로 이동.

디리산이 깊기는 무지 깊다. 한참을 들어가도 계속 가야한다. 오르고  또 오르고. 이미 1천고지는 넘어선듯.  안개때문에 신선계로 들어가는 느낌이다. 

토끼봉 방에 입실하고 쉬다가, 밖은 안개때문에 구경이 힘들고 계곡 물 소리만 크게 들린다.

간단히 저녁을 먹고 취침.  숭어회가 찰지고 맛있었다. 나또 넣은 된장국과  함께. 다음 구례  방문시에는 장에서 먹거리를 사야 할듯.


19일.  이른 아침 6:40  밖에 나가 본다. 계곡 소리가 시원하다. 물소리 들으며 걷다가 라면 조식. 

함양의 경계를 지나 다시 남원 지역으로 이동. 1천고지를 넘어서는  고개를 넘어 오전 9:30성삼재에 도착. 주차하고 노고단 정상 공격에 나서본다. 등산로가 임도로 되어 있어서 걷기가 편하다. 예상 시간 1:30.  왕복 3시간 정도이다.

노고단 대피소에서 잠깐 휴식하고 노고단 정상 공격.  역시  백문이불여일견이다. 멋지다.

 

 

 

 

 

 

노고단에서 내려와 우자네를 구례 시외버스터미널 서울행 12:45 버스를 탑승하도록 열심히 구례로 고고!

무사히 탑승시키고 완주순천간을 타고 남해로 고고!

남해읍네 들렸는데 '청해식당'이 이미 문을 닫아서 아쉽지만 봉정식당에서 생선구이정식 2인. 오늘은 반건조 서대가 나왔다. 지난번엔 갈치/조기구이가 나와서 좀 별로였음.  서대는 사랑이다.

식사 후 J모텔에 방을 잡고, 연죽추모누리에 들렸다.

다시 읍내로 돌아와서 남해군 국민체육센터

에서 자유수영. 장인어른 전화 받고 슈슈가 화나 있는 상태였지만, 자유수영으로 스트레스 해소.  이제 남해오면 무조건 들려야 할듯. 1층 수영장이라 채광도 좋고 짱!

J모텔로 돌아가서 좀 쉬다가 자연김밥에서 김밥 두줄사고, 모텔 옆의 '막썰어주는회'횟집에서 포장 4만원.

숙소에서 간단 한잔하고 취침.

 

20일. 새벽 6:08 출발. 서울집 오전 10:13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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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양림추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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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에 산수유 꽃 구경 한번 가볼까?

 

펌 : http://blog.naver.com/hjkohhh/80185888528

 

http://map.naver.com/?mid=bl012966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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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연휴, 슈슈님은 공무가 바쁘신지라 금요일 퇴근하고 일정이 되었다.
렌트한 아반테 타고 열심히 통영으로.
통영 작은아버지댁에서 1박하고, 예약해두었던 거제도 펜션으로.
동생내외와 통영신시가지 이마트에서 호주산 소등심 3덩어리와 각종 알콜류 구매.
이마트 주유소가 있는데, 줄이 엄청 길었다. 왜그런가 했더니 통영에서 가장 싼 주유소라는군. 그래서, 우리도 5만원어치 셀프 주유하고. 거제도로 출발.
가거대교 개통이후라서인가 차가 많이 막혔다.
그러다, 새로 난 길로 빠져서 장승포로~>
구조라에 위치한 펜션이었는데, 전망이 참 좋았다.
다행이 바람도 그렇게 많이 불지 않아서 야외 바베큐하기에도 좋았다.
회도 먹고 싶어서 물어보니, 근처 하나로클럽에서 회를 파는데 배달도 된다고 한다.
하지만 가서 직접 구경하고 구매했다. 회 맛이 아주 달다.
바베큐와 회, 술로 배를 채우고 밤을 보내고 나니 아주 여행기분 제대로다 ㅋㅋ


다음날, 동백숲과 철새 도래지가 근처에 있다고 해서 가보았는데, 등산로 입구만 있고 어디인지 찾을수가 없었다. 알고보니 도로 양옆으로 동백숲이어서 그냥 차로 지나갈수만 있었다. 입장은 불가.
바람의 언덕 들렸다가 심한 모래바람에 바로 도망. 근처 몽돌 해수욕장에서 바람 좀 쒸고 게제 대교에서 점심을 먹고 동생내외와 작별.
우린 어디로 갈까?
순천은 다음에 가보고 구례 화엄사로 가자.
역시 전공이 전공인지라 절 순례를 떠났다.
한참을 달려 구례에 도착했는데, 오는 길의 순천관광안내간판이 눈을 사로잡는다.
다음엔 꼭 순천으로. 순천만과 낙안읍성 정말 가보고 싶다.






구례 화엄사의 장엄한(대한민국 3대 사찰 중 하나) 자태를 감상하고, 국도를 열심히 달려 담양으로 갔다.
담양으로 가는 섬진강변 국도길이 노을과 합쳐지면서 너무 아름다웠다. 사진에 담기엔 실력이 모자란.

담양에 늦은 시간 도착해서 숙소를 잡고 떡갈비집을 갔다. 두개의 맛집이 있다고 했는데, 하나는 휴무여서 오픈해있는 "덕인관"을 갔다. 떡갈비 정식을 먹고, 맛은 있는데 양이 너무 작아서 하나로클롭에 들려서 뭔가 더 먹을것을 샀다. 역시 지방에 가면 지방 막걸리가 맛난거 같다. 죽순막걸리와 기타 먹거리로 요기하고 취침.

마지막날. 이른 시간 서둘러 "관방제림" 을 들렀다. 잘못길을 들어 국수 골목으로 들어갔다가 길이 막혀서 한바뀌 돌았다. 일단 날씨가 추웠기 때문에 국수집(진우네집국수)에 들러 국수와 삶은 달걀로 요기하고 관방제림을 걸었다.
9시 오픈하는 죽록원을 9시 정각에 입장.
기대와 달리 볼만한건 없었다. 대나무 테마파크를 가볼걸. 아쉽다. 시간없어서 슬로시티도 볼수 없었는데. 




죽록원이 아니다 싶은 우리는 바로 소쇄원으로 고고씽.
어디서 봤나 했더니 3호선 녹번역 계단에 담양 관광사진들 중에서 소쇄원을 본 기억이 났다.
역시 아기자기한 옛 선인들의 정취를 느낄수 있었다. 




한바퀴 돌아보고 근처에 있는 "개선사지석등"을 보러 갔다.
절은 이미 없어진지 오래고 석등만 남아있는데, 석등 일단 무지 크다.
뭔가 글이 써져있는데, 그 글때문에 보물로 지정된 거라고 한다. 




그곳을 마지막으로 서울로 바로 내달려 여정을 마무리 했다.
역시 집이 최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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