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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다


https://namu.wiki/w/오지다


오지다를 잘 들어 보면 비속어처럼 들리기도 한데, 정작 뜻은 들리는 것과는 반대다. 

전라도 사투리로 사용됐을 때는 마음이 흡족하다이고, 급식체로 사용되는 오지다는 대단하다, 

굉장하다, 엄청나다 등의 감탄사로도 통하는데, 간간히 상대방을 비꼬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비속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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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임베딩(Word Embedding)이란 텍스트를 구성하는 하나의 단어를 수치화하는 방법의 일종이다.

텍스트 분석에서 흔히 사용하는 방식은 단어 하나에 인덱스 정수를 할당하는 Bag of Words 방법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문서는 단어장에 있는 단어의 갯수와 같은 크기의 벡터가 되고 단어장의 각 단어가 그 문서에 나온 횟수만큼 벡터의 인덱스 위치의 숫자를 증가시킨다.

즉 단어장이 "I", "am", "a", "boy", "girl" 다섯개의 단어로 이루어진 경우 각 단어에 다음과 같이 숫자를 할당한다.

"I": 0
"am": 1
"a": 2
"boy": 3 
"girl": 4

이 때 "I am a girl" 이라는 문서는 다음과 같이 벡터로 만들 수 있다.

[11101]

단어 임베딩은 하나의 단어를 하나의 인덱스 정수가 아니라 실수 벡터로 나타낸다. 예를 들어 2차원 임베딩을 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숫자 벡터가 될 수 있다.

"I": (0.3, 0.2)
"am": (0.1, 0.8)
"a": (0.5, 0.6)
"boy": (0.2, 0.9) 
"girl": (0.4, 0.7)

단어 임베딩이 된 경우에는 각 단어 벡터를 합치거나(concatenation) 더하는(averaging, normalized Bag of Words) 방식으로 전체 문서의 벡터 표현을 구한다.

Feed-Forward 신경망 언어 모형 (Neural Net Language Model)

이러한 단어 임베딩은 신경망을 이용하여 언어 모형을 만들려는 시도에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논문을 참고한다.

V개의 단어를 가지는 단어장이 있을 때, 단어를 BOW 방식으로 크기 V인 벡터로 만든 다음 다음 그림과 같이 하나의 은닉층(Hidden Layer)을 가지는 신경망을 사용하여 특정 단어 열(word sequence)이 주어졌을 때 다음에 나올 단어를 예측하는 문제를 생각해 보자. 입력과 출력은 모두 BOW 방식으로 인코딩되어 있다.

이미지 출처: "word2vec Parameter Learning Explained", Xin Rong

입력 x가 들어가면 입력 가중치 행렬 WT이 곱해져서 은닉층 벡터 h가 되는데 x가 one-hot-encoding 된 값이므로 h 벡터는 입력 가중치 행렬 W의 행 하나가 된다.

h=WTx=viT

여기에서 i는 입력 벡터 x 의 값이 1인 원소의 인덱스이다. 즉, BOW 단어장에서 i번째 단어를 뜻한다.

벡터 h는 다시 출력 가중치 행렬 WT와 곱해져서 출력 벡터 y가 된다.

y=WTh

출력 가중치 행렬 W의 j번째 열을 vj라고 하면 출력 벡터 y의 j번째 원소의 값은 다음과 같다.

yj=vjTh

가중치 행렬을 갱신하는 최적화 공식을 살펴본다. 자세한 유도과정은 논문을 참조한다.

우선 출력 가중치 행렬의 갱신 공식은 다음과 같다.

vj(new)=vj(old)ηejh=vj(old)ηejviT

이 식에서 η는 최적화 스텝 사이즈, ej는 출력 오차가 된다. 이 공식에 따르면 벡터 vj는 vj 방향으로 수렴해 간다. 즉, i번째 단어와 j번째 단어가 연속하는 관계라면 vj가 vi와 유사한 위치로 수렴한다는 뜻이다.

다음으로 입력 가중치 행렬의 갱신 공식은 다음과 같다.

vi(new)=vi(old)ηkejwik

이 공식에 따르면 벡터 vi는 여러 vk 벡터의 가중합으로 수렴해 간다. 이렇게 단어간의 관계에 의해 i번째 단어를 뜻하는 vi의 값들이 연관성을 가지게 되는데 이 vi 벡터 값을 해당 단어에 대한 분산 표현 (distributed representation) , 벡터 표현 (vector representation) 또는 단어 임베딩 (word embedding)이라고 한다.

이미지 출처: https://www.tensorflow.org/versions/master/tutorials/word2vec/index.html

CBOW (Continuous Bag of Words) Embedding

위의 방식은 하나의 단어로부터 다음에 오는 단어를 예측하는 문제였다. 이러한 문제를 단어 하나짜리 문맥(single-word context)를 가진다고 한다.

CBOW (Continuous Bag of Words) 방식은 복수 단어 문맥(multi-word context)에 대한 문제 즉, 여러개의 단어를 나열한 뒤 이와 관련된 단어를 추정하는 문제이다. 즉, 문자에서 나오는 n개의 단어 열로부터 다음 단어를 예측하는 문제가 된다. 예를 들어

the quick brown fox jumped over the lazy dog

라는 문장에서 (thequickbrown) 이라는 문맥이 주어지면 fox라는 단어를 예측해야 한다.

CBOW는 다음과 같은 신경망 구조를 가진다. 여기에서 각 문맥 단어를 은닉층으로 투사하는 가중치 행렬은 모든 단어에 대해 공통으로 사용한다.

이미지 출처: "word2vec Parameter Learning Explained", Xin Rong

Skip-Gram Embedding

Skip-Gram 방식은 CBOW 방식과 반대로 특정한 단어로부터 문맥이 될 수 있는 단어를 예측한다. 보통 입력 단어 주변의 k개 단어를 문맥으로 보고 예측 모형을 만드는데 이 k 값을 window size 라고 한다.

위 문장에서 window size k=1인 경우,

  • quick -> the
  • quick -> brown
  • brown -> quick
  • brown -> fox

과 같은 관계를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이미지 출처: "word2vec Parameter Learning Explained", Xin Rong

word2vec

word2vec은 CBOW 방식과 Skip-Gram 방식의 단어 임베딩을 구현한 C++ 라이브러리로 구글에 있던 Mikolov 등이 개발하였다.

파이썬에서는 gensim이라는 패키지에 Word2Vec이라는 클래스로 구현되어 있다. nltk의 영화 감상 corpus를 기반으로 Word2Vec 사용법을 살펴보자.

우선 단어 임베딩을 위한 코퍼스를 만든다. 코퍼스는 리스트의 리스트 형태로 구현되어야 한다. 내부 리스트는 하나의 문장을 이루는 단어 열이 된다.

from nltk.corpus import movie_reviews
sentences = [list(s) for s in movie_reviews.sents()]
sentences[0]
[u'plot',
 u':',
 u'two',
 u'teen',
 u'couples',
 u'go',
 u'to',
 u'a',
 u'church',
 u'party',
 u',',
 u'drink',
 u'and',
 u'then',
 u'drive',
 u'.']

다음으로 이 코퍼스를 입력 인수로 하여 Word2Vec 클래스 객체를 생성한다. 이 시점에 트레이닝이 이루어진다.

from gensim.models.word2vec import Word2Vec
%%time
model = Word2Vec(sentences)
CPU times: user 12.2 s, sys: 400 ms, total: 12.6 s
Wall time: 7.33 s

트레이닝이 완료되면 init_sims 명령으로 필요없는 메모리를 unload 시킨다.

model.init_sims(replace=True)

이제 이 모형에서 다음과 같은 메서드를 사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s://radimrehurek.com/gensim/models/word2vec.html 를 참조한다.

  • similarity : 두 단어의 유사도 계산
  • most_similar : 가장 유사한 단어를 출력
model.similarity('actor', 'actress')
0.87472425755991945
model.similarity('he', 'she')
0.85470770334392587
model.similarity('actor', 'she')
0.21756392610362227
model.most_similar("villain")
[(u'hero', 0.7978197932243347),
 (u'doctor', 0.7952470779418945),
 (u'actress', 0.7806568145751953),
 (u'performer', 0.775442361831665),
 (u'charming', 0.7602461576461792),
 (u'impression', 0.7583950757980347),
 (u'commoner', 0.7538788318634033),
 (u'janitor', 0.7536816000938416),
 (u'dude', 0.7528475522994995),
 (u'genius', 0.7506694793701172)]

most_similar 메서드는 positive 인수와 negative 인수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단어간 관계도 찾을 수 있다.

he + (actress - actor) = she

model.most_similar(positive=['actor', 'he'], negative='actress', topn=1)
[(u'she', 0.2471558153629303)]

이번에는 네이버 영화 감상 코퍼스를 사용하여 한국어 단어 임베딩을 해보자.

import codecs

def read_data(filename):
    with codecs.open(filename, encoding='utf-8', mode='r') as f:
        data = [line.split('\t') for line in f.read().splitlines()]
        data = data[1:]   # header 제외
    return data

train_data = read_data('/home/dockeruser/data/nsmc/ratings_train.txt')
from konlpy.tag import Twitter
tagger = Twitter()

def tokenize(doc):
    return ['/'.join(t) for t in tagger.pos(doc, norm=True, stem=True)]

train_docs = [row[1] for row in train_data]
sentences = [tokenize(d) for d in train_docs]
from gensim.models import word2vec
model = word2vec.Word2Vec(sentences)
model.init_sims(replace=True)
model.similarity(*tokenize(u'악당 영웅'))
0.6062297706048696
model.similarity(*tokenize(u'악당 감동'))
-0.0041346659756955097
from konlpy.utils import pprint
pprint(model.most_similar(positive=tokenize(u'배우 남자'), negative=tokenize(u'여배우'), topn=1))
[(여자/Noun, 0.6258430480957031)]

더 많은 한국어 코퍼스를 사용한 단어 임베딩 모형은 다음 웹사이트에서 테스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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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사무실에 가보니

“일이 잘못될 거 같으면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고 쓰여 있었다.

나는 이 흔한 경구를 패배의 시인으로 해석했다.

나는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를 지우고

‘바로 잡아라’라고 크게 적었다. 새로운 간판은 이렇다.

‘일이 잘못될 거 같으면 바로 잡아라.’

- 피터 다이아맨디스, 싱귤레러티 대학 설립자 

 

단어를 바꾸면 태도가 바뀝니다.

우리의 믿음은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에 의해 형성되고

 내가 사용하는 언어는 나의 믿음에 의해 형성됩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든 간에,

당신 생각이 옳다.”

헨리 포드의 명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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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바라거나 믿는 바를 말할 때 마다
그것을 가장 먼저 듣는 사람은 당신이다.
그것은 당신이 가능하다고 믿는 것에 대해
당신과 다른 사람 모두를 향한 메시지다.
스스로에 한계를 두지 마라.
- 오프라 윈프리


자신이 말한 것을 가장 먼저 듣는 사람,
가장 깊이 있게 듣는 사람은 바로 자신입니다.
결국 내가 자주 하는 말이 내 인생을 결정합니다.
부정, 냉소, 소극적 단어를 피하고,
긍정, 도전, 적극적인 단어를 많이 사용하면 나도 모르는 순간
내 인생이 그렇게 바뀌어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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