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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니었어도
자네는 오늘의 자네가 되었을 것이다.
만일 내가 자네를 도운 게 있다면 나에게 감사할 필요는 없다.
나는 사회에서 얻은 것을 사회에 돌려주었을 뿐이니
자네는 내가 아니라 이 사회에 감사해야 한다.”

- 문형배의 《호의에 대하여》 중에서 -

* 우리는 대부분
누군가를 돕고는 그가 고마워하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는 내심 서운해합니다. 심지어
배은망덕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장하 어르신의
'아름다운 부탁 말씀'이 오늘의 저자를
있게 한 것 같습니다. 제2, 제3의
김장하와 문형배를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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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행하라.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좌우될 필요는 없다.
독립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면 타인의 영향 아래 놓이게 된다.
타인의 생각 속에서 늘 살아야 한다면
이것은 육체가 부자유한 것보다 훨씬 더 나쁜 노예 상태이다.
- 레프 톨스토이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에서


좋든 싫든 우리는 대부분 타인이 좋게 생각해줄 일을 하려합니다.
그러나 남에게 잘 보이는 것이 성공이 아닙니다.
남들에게 잘 보이는 일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 내가 잘하고, 내가 해야 할 일을 찾아서 즐기면서
꾸준히 노력하고 성장해 나가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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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내부 문제는
암과 같아서 초기에는 드러나지 않고,
구성원들은 그 심각성을 잘 느끼지 못한다.
시스템이 완전히 곪아 복구가 불가능할 때가
되어서야 깨닫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세월호 사태를
두고 마치 우연에 의해 일어난 재해인 양 말했고
이 일을 계기로 뭔가 획기적인 개선이 있을 것처럼
굴었다. 하지만 우리 팀 대부분의 의견은 같았다.
'터질 일이 터진 것뿐이다' 그것이 우리가
보는 명확한 현실이었다.


- 이국종의《골든아워 2》중에서 -


* 가장 위험할 때는 언제인가.
심각성을 느끼지 못할 때입니다.
시스템이 망가지고 곪아 터진 다음에야
심각성을 알아차린다면 그때는 이미 늦습니다.
더 위험한 것은 일이 터진 다음에도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한데 시간이 지나면서 흐지부지되다 보니
비슷한 일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암도 초기에 대처해야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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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늘 다짐했어요. 여든 살이 되었을 때
인생에서 후회할 거리를 최대한 남겨두지 말자라고 말이죠.
후회는 대부분 해보지 않은 것에서 오기 마련이죠.
실패해서가 아니라 시도해 보지 않았기에 후회하는 겁니다.
우리를 괴롭게 하는 건 대부분 이런 것들입니다. ‘왜 그 길을 가보지 않았을까?’
-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 회장


사람들이 후회하는 일은 대부분 시도해 보지 않은 것,
걷지 않은 길에 대한 것입니다. 시도했다 실패하는 것보다
시도조차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가 뇌리를 떠나지 않고
오랫동안 우리를 괴롭힙니다. 열정을 좇아 덜 안전한 길을 택하는 것이
후회 최소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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