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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에 무궁무진하게 존재하는
음(-)전하를 띤 자유전자들이 맨발로 걷거나
접지할 때, 우리 몸 안으로 올라와 전방위적인
생리적 치유의 메커니즘을 촉발한다. 그것을 '생명의
자유전자'라 일컫는다. 신발을 벗고 맨발로 땅과
접지하면 그 생명의 자유전자가 마치 전기차에
전기가 충전되듯 우리 몸속으로 충전된다.
신발을 신은 상태에서 몸의 전압을 재면
200~600mV(밀리볼트)로 측정되는데,
접지된 상태에서 전압을 재면 땅의
전압과 같은 제로(0)V로 바뀌는데서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 박동창의 《맨발걷기학 개론》 중에서 -


* 세상 모든 만물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 눈에 보이는
세상으로 왔습니다. 즉 가장 작은 미립자인 쿼크보다
더 작은 힉스입자 이전의 세상에서 점차 힉스입자, 쿼크입자,
나노입자, 원자 핵의 순으로 음과 양의 전기적 성질을 띠고
물질화된 것입니다. 우리 몸도 그렇습니다. 음과 양, 전기적
+,-가 조화로워야 생명력이 유지됩니다. 이 원리를 안다면
특별한 무엇을 하지 않더라도, 단순히 전기체인 맨몸을
지구의 장에 접지했을 때, 이것을 존재 전체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 가장 손쉬운 방법이 바로
맨발걷기입니다. 신발을 벗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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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란
음식에 달린 것입니다.
음식은 생명의 원천이며 평생의 행운과
불운이 모두 음식에서 비롯돼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조심히 다뤄야 하는 것이
음식입니다. 절제해야 할 것이
음식입니다.


- 미즈노 남보쿠의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중에서 -


* 모든 생명은
하늘과 땅의 기운을 받아 살아갑니다.
하늘 기운은 코를 통해 공기로 들어오고,
땅 기운은 입을 통해 음식으로 들어옵니다.
이처럼 하늘과 땅의 기운이 사람 안에 들어와
생명을 살리고 날숨과 배설물로 나가 다시
하늘과 땅으로 돌아갑니다. 모든 것은
정해진 양이 있습니다. 잘 알아
운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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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을
거의 가지지 못한 개인의
노력이 결국 미래의 씨앗이 될지 모른다."
(고흐의 편지 중에서)

- 인문무크지 아크 7호 《위로》 중에서 -


* 땅이 너무 비옥하거나
환경이 너무 풍요롭고 넉넉하면,
식물은 잎과 가지만을 무성히 키워냅니다.
오히려 척박한 땅과 기후, 거친 환경 속에서
식물은 많은 씨앗을 만들어냅니다.
존속하기 위한 몸부림입니다.
미래의 씨앗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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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고향》중에서 -


* 그렇습니다.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합니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희망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실제로도 희망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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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오래 지났을까.
한 나무가 자라 땅과 하늘을 연결하다가
인간의 톱에 베어졌고, 또 많은 시간이 지나
그 밑동이 적당히 썩어갈 무렵 솔 씨 하나가
그 밑동 위로 떨어져 생명의 기운을 지피기 시작했으리라.
죽은나무 위에서 자라난 새 나무의 푸른 기상은 
확실히 생명의 멋진 찬가였다. 죽어서도 
새 생명을 키우는 나무, 그러니까 
죽어도 죽지 않은 나무.

- 우찬제의《나무의 수사학》중에서 - 


* 생명이란 참 신비합니다.
모두 죽어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서 또 생명을 움 틔우고 이어갑니다.
죽어도 죽지 않은 나무가 그것을 말해 줍니다.
우리의 삶도 그러합니다. 필연적으로 죽어가고 
있지만 그 안에서 사랑을, 꿈을, 생명을 피워갑니다. 
삶 너머의 꿈과 희망을 품고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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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은 

이 황량한 땅이 

새로운 숲이 되는 것을 

마음속으로 그리고 있었다. 

가장 아름답고 평안한 숲이 되는 것을.

"가난한 사람이 나무도 없다면 세상에서 

가장 굶주린 사람이 되는 거란다. 그런데 

가난하지만 나무가 있다면 돈으로 살 수 

없는 걸 가진 큰 부자가 되는 거지." 


- 클라리사 에스테스의《충실한 정원사》중에서 -



* 작은 나무 몇 그루.

지금 보기에는 별거 아닙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 거목이 되고

그 거목들이 모여 큰 숲, 푸른 숲을 이룹니다. 

메마르고 황량한 땅에 작은 나무를 심듯

어린 꿈나무를 키우는 사람이 

미래의 큰 부자입니다. 

사람 부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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