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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 불면증 때문에
연이어 여러 날을 밤이 새도록
나다닌 적이 있다. 만약 그냥 침대에 누워
이 불면증을 극복하려 했다면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하지만 잠자리에 들었다가 이내
즉시 가볍게 털고 일어나 거리로 나가 한참을 걸어
다니다 동틀 무렵이면 녹초가 되어 돌아오곤 했는데,
이러는 와중에 불면증을 극복했다.


- 수지 크립스의 《걷기의 즐거움》 중에서 -


* 잠 못 드는 것은
아직 소진할 에너지가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정신적인 것이든 육체적인 것이든, 완전 녹초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밤에 반드시 자야만 한다'는 강박을 버리고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소진하면 됩니다.
잠이 안 오거든 밤새 책을 읽으세요.
밤새 호흡 명상을 하세요. 그러면
잠은 저절로 찾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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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경영자의
제일 중요한 요건은 건강이다.
현승훈 회장은 나이에 비해 젊고 매우
건강하다. 특별한 건강관리법이 있는 것도 아니다.
요란한 운동도 하지 않는다. 대신 그는 사색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현대판 칸트'다. 아침
7시에 출근을 한다. 새벽 4시에 일어나
하루 일과를 108배로 시작한다.


- 이시형의《걸어가듯 달려가라》중에서 -


* 고혈압과 불면증, 그리고 암.
경영자들이 조심해야 할 질환들입니다.
평소 나름의 건강법을 갖고 있어야 좋습니다.
80을 넘기며 오늘의 '화승'을 일으킨 최고 경영자의
건강법이 '사색'이라는 사실이 놀랍고 신선합니다.
여기에 새벽 기도와 108배가 더해지니
금상첨화입니다. 배울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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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내가 얼마나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가를
면밀하게 검토해야 하고, 내 마음 상태가,
내 정신 상태가 어떤 상태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정신과 의사나 심리학자,
성직자를 찾아야 합니다.


- 천종길의《건강하고 즐거운 인생》중에서 -


* 불면증은 대개의 경우
육체보다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에게 많습니다.
여기에 중요한 힌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머리를
쉬게 하고 대신 육체를 많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가장 쉬운 것이 걷기입니다. 산행, 요가, 스쿼트 같은
운동도 좋습니다. 1만 보를 걷거나 30분 이상 운동을
하면 불면증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신과나
전문가를 찾을 필요도 없습니다. 저절로
꿀잠을 자게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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