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신의 책상 위에는 이런 글이 쓰여 있다.
‘네가 만일 불행하다는 말을 하고 다닌다면 불행이 정말 어떤 것인지 보여주겠다.’
‘네가 만일 행복하다는 말을 하고 다닌다면 행복이 정말 어떤 것인지 보여주겠다.’
- 버니 S. 시겔

텍사스 대학교 제임스 페너베커 교수는 개인 블로그 3만 5천개와
학생들 에세이 1만 5천개를 분석해서 부정적인 단어들을 많이 사용하는 이들은
질병이나 외로움, 신경증이나 우울증에 시달릴 가능성이
더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반면 긍정적인 단어를 다채롭게 구사하는 이들은 직장 생활 뿐 아니라,
여가 활동에서도 더 성실하고 적극적이고 몸도 더 건강했다고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암에 걸려 절망하고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상담할 때
처음 물어보는 질문이 있습니다.
"인생에서 언제 가장 행복했습니까?"
대부분 사람들이 아이가 대학 잘 가고
남편 일이 잘 되었을 때라고 답합니다.
그럼 다시 "본인이 행복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물어보면 대부분이 멍하게 대답을
잘 못합니다.


- 임재양의《의사의 말 한 마디》중에서 -


* 절박할수록
자책과 비탄이 앞섭니다.
지난 시간 행복했던 기억은 사라지고
아프고 힘들고 불행했던 시간만 생각납니다.
그러나 다시 잘 돌아보면 지난 시절 행복하지
않았던 시간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행복이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은 더욱
행복합니다. 그 생각 그 마음이면
암도 행복하게 달아납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두르면 '사이'를 놓친다  (0) 2021.02.19
'일을 위한 건강'  (0) 2021.02.18
피곤해야 잠이 온다  (0) 2021.02.16
엄마가 먼저 보여줄게  (0) 2021.02.15
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  (0) 2021.02.10
반응형

자기가 선택한 인생을 마치 남이 선택해준 것처럼 불평하면
스스로도 불행하고 옆 사람도 지칩니다.
감사하며 살 때 행복이 왔어요.
우리가 당연히 누리는 것들에 새롭게 감사하고, 새롭게 감탄하는,
그래서 당연하지 않은 듯 사는 것이 행복이에요.
- 이해인 수녀, ‘이해인의 말’에서


감사하려고 마음먹으면 세상에 감사할 것 천지입니다.
불평하려고 마음먹으면 세상은 불평거리로 넘쳐납니다.
감사도 불평도, 행복도 불행도 모두 다 내가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삶의 지혜는
불행을 멈추게 하는 것이 아니라
불행 속에서도 건강한 씨앗을 심는 데 있다.
그것은 그만큼 생명의 원천을 신뢰하는 일이다.
역경은 씨앗의 껍질을 벗겨 내는 바람 같아서,
우리 존재의 중심부만 남긴다. 그러면
그 중심부가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


- 류시화의《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중에서 -


* 코로나 사태는
우리 모두를 시간 부자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많아진 시간을 어디에, 어떻게
쓸 것인가는 각자의 결정입니다. 그리고 그 결정과
실천에 따라서 누구는 크게 성장하고, 어떤이는
그렇지 못할 것입니다. 이번 '코로나19'로 생겨난
이 여분의 시간을 자신 속 깊은 곳의 씨앗과
만나는 좋은 기회로 삼는다면 그 사람은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삶을
열어 갈 것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어떤 일이
괴롭게 느껴진다면 대개는
그 일이 다른 일을 하는 데 방해만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방해받던
그 일을 하게 되었을 때는 또다시 그다음에
할 일을 생각한다. 아침을 먹으면서 전차가
제시간에 도착할지 걱정하고, 전차를 타서는
직장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할 일을 생각하고,
그 일을 하면서는 점심시간을 생각하고,
퇴근 후에는 다음 날 아침을 생각한다.


- 프랑크 베르츠바흐의《무엇이 삶을 예술로 만드는가》중에서 -


* '걱정도 팔자'라는 말이 있지요.
맨날 걱정을 달고사는 사람을 이릅니다.
잘 해도 걱정, 못하면 더 걱정. 좋아도 걱정,
싫으면 더 걱정. 걱정이 떠날 날이 없습니다.
걱정은 걱정을 낳고 더 큰 걱정을 불러들입니다.
불운과 불행을 자초합니다. 미리 걱정하는
사람에게 더 쉽게 다가갑니다.

반응형
반응형

돌이켜 보면 삶에 강한 영향을 미친 것은 행복한 때가 아니라
불행했던, 뭔가 잘못되었던 순간들이었고,
잘못된 순간을 바로 잡으며 우리는 한 발 높이, 멀리 내디딜 수 있었다.
기쁨 보다는 슬픔으로, 안정보단 불안으로 사람과 인생은 만들어진다.
- 김은령, ‘밥보다 책’에서


우리는 본능적으로 편안한 것, 행복한 것을 찾습니다.
그러나 평안은 발전 보다는 정체를 불러옵니다.
불행과 슬픔, 불안은 당장은 괴로움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우리네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며,
영적, 정신적, 지적으로 나를 성장시키는 자양분이 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