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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

절대 잊을 수 없는 날 사람은 누구나 절대 잊을 수 없는 날이 있다. 살아오면서 자신의 삶에 강렬한 충격을 주고, 기억 속에 깊은 흔적을 남긴 그런 날을, 사람들은 품고 산다. 그것은 좋은 경험일 수도 나쁜 경험일 수도 있다. 대개의 경우 잊을 수 없는 건 아픈 경험이기 쉽다. 나 역시 마찬가지여서 내 몸과 마음에서 떠나지 않는 날이 몇 있다. 그 중 가장 아픈 건 1995년 6월 8일이다. 이날, 내 아들 대현이는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 김종기의《아버지의 이름으로》중에서 - * 참척(慘慽)! 자식이 먼저 죽는 고통을 이르는 말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의 죽음, 그것도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린 자살. 어찌 그 날, 그 아픔을 잊을 수 있겠습니까. 그야말로 청천벽력입니다. 날벼락도 그런 날벼락이.. 더보기
'나 목말라, 물 좀 줘' 대구 위성 도시 경산에서 15세 소년이 왕따를 당하다가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했습니다. 유서도 공개되었습니다. 옥상에서 뛰어내리기 직전에 적었습니다. 왕따당한 사실을. 그리고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두 마디."나 목말라. 물 좀 줘." - 임재양의《의사의 말 한 마디》중에서 - * 모든 비극에는 반드시 전조가 있습니다.작지만 절박한 비명 소리.왕따 당한 소년에게는 '목마르다'는 외마디 소리가 비극을 알리는 전조였습니다. 작지만 절박한 비명소리를 서로 놓치지 않는 것,그것이 진정한 사랑이고 소통입니다. 더 좋은 것은 자기 내공을 키워스스로 강해지는 것입니다. ... 더보기
인생 비극은 실패가 아닌 현실안주에서 시작된다 인생의 비극은 주로 실패가 아닌 현실 안주에서,너무 많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닌 너무 적은 일을 하는 것에서,능력 이상으로 사는 것이 아닌 능력 이하로 사는 것에서 비롯된다.- 벤저민 메이스 (인권 운동가) 일이 많은 것이 아니라, 할 일이 없는 것이 비극입니다.실패가 아닌 현실안주가 도태를 부릅니다.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계속할 때우리 능력의 한계는 계속해서 넓어집니다. ... 더보기
오래 슬퍼하지 말아요 모든 것은 지나갑니다.슬픔도 고통도 비극도 언젠간 끝이 납니다.다만 '지나가는' 것을 견디어내는 시간이 좀 필요하고,그 시간을 넘어선 '마음의 힘'이 필요할 뿐입니다.큰 태풍이 불수록 발바닥을 지면에 더 단단히 디뎌야 하듯, 두려움과 슬픔이 클수록마음을 더 단단히 먹어야 합니다.오래 슬퍼하지 마세요.곧 지나갑니다. - 고도원의《절대고독》중에서 - ... 더보기
즐거움이 극에 달하면 비극이 생겨난다 “매번 연설 할 때마다, 그걸 보기 위해 사람들이 인산인해로 몰려드는 걸 보면 짜릿하지 않으십니까?” 위대한 정치가 윈스턴 처칠이 답했다. “아주 으쓱해지죠. 하지만 그런 기분이 들 때마다, 내가 연설하는 대신 교수형을 당하는 자리였다면 사람들이 두 배는 더 모였을 것이란 점을 떠 올린답니다.” - 존 맥스웰, ‘어떻게 배울 것인가?’에서 주역에 ‘낙극생비(樂極生悲), 즉 즐거움이 극에 달하면 비극이 생겨난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영원히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성공은 바로 실패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성공이 커질수록 겸손은 비례해서 더 커져야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