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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공정함의 의미를 되새기며,
졸업생들에게 양심을 바탕으로
고결한 공정을 실천하는 삶을 당부합니다.
인생은 길고 기회는 오니, 양심과 공정이
이끄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합니다.


- 최재천의 《양심》 중에서 -


* '양심과 공정이
이끄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
가슴을 후려치는 천둥소리처럼 들립니다.
맞습니다. 어느 한 개인만으로는 안됩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가능합니다.
기본은 각 사람의 개인적 양심입니다.
그 양심을 바탕으로 고결한 공정을
실천할 때 우리 사회는 더욱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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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으로 보이던
현상의 뒷면에는 행복이 숨겨져
있기도 하죠. 힘들 땐 자신에게 들이닥친
상황을 달리 보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몸과
마음, 생각의 방향을 달리 보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몸과 마음, 생각의 방향을 바꾸면
맞바람이 나를 밀어주는 바람으로
바뀌거든요.


-고영삼의 《인생2막, 고수들의 인생작법》 중에서 -


* 세상은 상대적인 것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빛과 어둠, 낮과 밤, 음과 양,
절망과 희망, 고난과 축복 등, 상대적인 것 하나만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알면,
어떤 상황에서라도 주저앉아 있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고난의 뒷면에는
행복이 숨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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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의
가장 적대적인 요소들을 친하게
만들어서 서로 사랑하게끔 해야 합니다.
가장 반대되는 것들이 가장 적대적입니다.
즉, 차가운 것은 뜨거운 것, 쓴맛은 단맛, 건조한
것은 습한 것과 반대되지요. 우리 조상이신
아스클레피오스(의술의 신)께서는
반대되는 것들이 서로 사랑하며
사이좋게 지내게 했습니다.


- 플라톤의 《향연》 중에서 -


* 남극과 북극처럼
어느 곳이든 극단은 존재합니다.
그 극단은 가장 멀고 가장 적대적인 요소이지만
사실은 가장 서로를 보완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단단함 속에 부드러움이, 불과 물이, 무거운 것과
가벼운 것인 5원소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
사람과 세상 만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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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은
차이와 다양성이 존중되는 곳입니다.
그와 반대로 피부색, 성별, 고향, 모어와 같이
내가 의지적으로 선택한 것도 아닌 것 때문에
차별받고 배제되는 일이 성행한다면,
거긴 참 무섭고 불편한 곳입니다.


- 신동일의 《버티는 힘, 언어의 힘》 중에서 -


*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났습니다.
미국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일까요?
가장 무섭고 불편한 나라가 된 것은 아닙니까?
곳곳에서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세계는 아직도
야만적입니다.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인종,
국가, 이념, 가치관의 다름을 혐오하며
극한으로 싸우는 세상은 갈수록 더
비극과 불행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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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라면
세상 모든 게 가능하다고
말하는 시대다. 돈이 있으면 그른 것이
옳은 것으로 둔갑하기도 한다. 생각해 보니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이 지옥에 갈 것을
기다릴 필요도 없는 지옥 그 자체가
아닌가 싶다. 돈이 전부가 되어
우리의 몸과 영혼을 피폐하게
만드니 말이다.


- 김범준의 《지옥에 다녀온 단테》 중에서 -


* 돈은 '힘'입니다.
사람을, 세상을 움직이는 힘입니다.
돈은 에너지입니다. 그 에너지를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몸과 영혼을 살릴 수도 있고, 피폐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의 씀씀이에 따라, 이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고,
지옥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돈뿐만이 아닙니다.
권력, 정의, 이념, 세상 모든 것이
같은 이치를 갖습니다.


이치 : 사물()의 정당()한 조리(). 또는 도리()에 맞는 취지().
 
사물의 정당한 조리(). 또는 도리에 맞는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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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를 논할 때
사실이 매우 중요하지만 때로는
사실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실 너머의 진실이고
그 진실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더 높은 차원에서
설명되는 진리라 하겠다. 작금의 현실에서는 진리는
말할 것도 없고 진실을 파악하는 것도 지극히
어렵다. 아쉬운 대로 사실을 알고자 하지만
그 사실조차 파묻혀 거짓이 난무하는
세상으로 바뀌었다.


- 김윤세의《자연치유에 몸을 맡겨라》중에서 -


* 거짓이
세상을 흔들고 있습니다.
거짓이 사실과 진실을 덮어누르고
게다가 '내 편'과 '네 편'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내 편'이면 거짓도 사실로 치부하고, '네 편'이다
싶으면 사실과 진실도 거짓으로 매도해 버립니다.
무지막지한 '진영 논리'에 갇혀 세상을 바라보고
진리처럼 받아들입니다. 하루빨리 씻어내야 할
우리 사회의 아프고도 부끄러운 속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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