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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은
우연한 힘의 작용으로 형성되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늠할 수조차
없는 고차원의 지성체에 의해 창조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후에는 이 위대한 지성체를
신뢰하는 법을 배우게 되고, 아주 오래전에
나를 존재하게 한 그 힘은 지금도 나와
함께 있으며, 앞으로도 언제나 영원히
나와 함께 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윌리엄 워커 앳킨슨의 《그대, 아직도 '나'를 찾고 있는가?》중에서-


* 한 치 오차도 없이 운행되는
우주 질서를 생각하면 '고차원의 위대한 지성체'가
존재하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신묘막측함,
그 자체인 생명 순환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 창조주, 또는 조물주라 불리는 그 지성체가
있음으로 '나'라는 존재도 있고, 내 안에
영원히 소멸되지 않는 영혼도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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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딱 맞는 일을 하면 스스로 잘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겁니다.
그 일로 벌어들이는 돈이 얼마가 되었든 여러분에게는 하루하루가 보너스일 거예요.
그러니 감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름길을 찾지 마세요.
정말로 날아오르고 싶다면 여러분의 모든 능력을 열정에 투자하세요.
소명을 감사히 받으세요. 누구에게나 소명이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믿으세요. 그러면 성공은 찾아서 올 겁니다.
- 오프라 윈프리


주인정신과 긍정정신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삶은 언제나 축제의 장소이며,
일터는 내가 궁극적으로 되고 싶은 꿈을 이루는 터전이 됩니다.
직업은 어쩔 수 없이 할 수밖에 없는 직무도 아니고,
경제적 이익이나 무엇인가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도 아닙니다.
일은 바로 소명으로서의 직업이 됩니다.
소명으로 자신의 일을 생각하는 사람은 언제나 일터로 소풍을 가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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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에 맞서는
태도도 마찬가지다. 단번에
획기적인 변모를 꾀하지 않으며,
꿈이 완성될 날을 미리 정하지도 않는다.
올해가 안 되면 내년에 하면 되고, 내가 하다가
안 되면 아들 세대나 손자 세대에 하면 된다.
옳은 방향으로 계속 나아갈 것이기 때문에
당장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실패는 아닌 것이다.
파종도 추수도 이 거대한 순환 속에 있다.
어느 것도 절대적인 진리가 아니다.
파종이 시작이 아니듯 추수도
끝이 아닌 것이다.


- 김탁환의《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중에서 -


* 파종은 씨를 뿌리는 시작이고
추수는 열매를 거두는 마무리입니다.
시작과 마무리가 분리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로 붙어 있습니다. 추수가 한해 농사의
끝이나 소멸이 아니고 다음해 봄의 파종을 위한 새로운
시작입니다. 성공과 실패도 서로 붙어 있습니다. 성공이
실패의 씨앗일 수 있고, 실패가 끝장처럼 보이지만
더 큰 성공의 씨앗일 수 있습니다. 파종과 추수,
성공과 실패, 이 거대한 순환을 통해 인생은
그 생명력을 유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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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할 때입니다.
둘째, 원하지 않는 것을 반복해서 해야 할 때입니다.
이건 앞선 경우보다 스트레스 강도가 더 심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나이는 들었는데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를 때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때는 인간을
허무하게 만드는 우울감까지 동반합니다.

- 김창옥의《지금까지 산 것처럼 앞으로도 살 건가요?》중에서 -


* 사람은 자기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하고 이루었을 때
비로소 안식을 얻는다고 합니다.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의 삶의 소명은 무엇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고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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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밝았는데 잠자리에서 일어나기가 싫을 때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라.
“나는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 일어나는 것이다.
그 일을 위해 태어났고, 그 일을 위해 세상에 왔는데,
그런데도 여전히 불평하고 못마땅해 하는 것인가.
침상에서 이불을 덮어쓰고서 따뜻한 온기를 즐기려고 태어난 것이 아니지 않느냐?”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에서 

작은 들풀 하나, 공중의 작은 새, 개미, 꿀벌 같은 천하의 모든 미물들도
각자에게 맡겨진 소임을 수행하면서, 
우주의 질서에 기여하기 위해 각자의 몫을 다하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내가 세상에 태어난 이유, 즉 소명(calling)을 생각하는
삶이야말로 진정 가치 있는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직업(calling)이 곧 소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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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좋은 작가도 있고 
나쁜 작가도 있다. 좋은 작가들은 
끊임없이 훈련한다. 시간을 들여 글을 쓰고 
글이 완성될 때까지 글을 다듬고 교정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퇴고 과정만 몇 시간, 또는 
며칠이 걸린다. 그들에게 글쓰기는 '소명'이다. 
나쁜 작가들은 글쓰기가 소명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나쁜 작가들의 글은 산만하고
일관성이 없다. 


- 제프 고인스의《이제, 글쓰기》중에서 - 


* '끊임없는 훈련'.
그것이 핵심입니다.
좋은 작가가 되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 과정을 거치지 않고 좋은 작가를 꿈꾸게 되면
어느 사이 나쁜 작가로 뒤바뀐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글은 산만해져 있고
소명은 흔적조차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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