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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삶을 살면
진실하게 세상을 볼 수 있다.
튼튼한 사람이 튼튼하게 행동하고,
힘없는 사람이 힘없이 행동한다. 인식이
새로워지면 마음속에 비축해놓은 보물에 대한
기억을 해묵은 쓰레기처럼 갖다버릴 수 있다.
인간이 신과 함께 살게 되면 그의 목소리는
냇물의 속삭임처럼, 이삭의 살랑거림처럼
달콤할 것이다.


- 재커리 시거의《어떤 고독은 외롭지 않다》중에서 -


* 안에 있는 것이 드러납니다.
없는 것을 밖으로 드러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무엇이 결핍되어 있는지, 얼마나 진실한지,
내 안을 먼저 살펴야 합니다. 충만한 것은 흘러넘칩니다.
저절로 드러납니다. 신은 내 안에도 계십니다.
그러므로 나는 이미 충만합니다. 매 순간
신과 함께 동행하는 것입니다.
두려움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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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훈계할 때도 
낮은 목소리가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을 
경험으로 알게 되었는데, 그것이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다는 걸 나중에 신문에서 읽었습니다. 
옳은 말을 할 때 큰소리를 내면 잘못한 상대방은 
이편의 얘기를 듣기도 전에 큰 목소리 때문에 
기분이 상합니다. 이편이 아무리 옳은 얘기를 
해도 그 내용에 상관없이 싸움할 태세를
취합니다. 그러므로 옳은 말을 
할 때일수록 낮은 목소리로 
해야 합니다. 

- 김흥숙의《밥상에서 세상으로 아버지가 가르쳐주신 것들》중에서 - 


* 싸울 때 내는 목소리와
사랑할 때 내는 목소리는 다릅니다.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모든 것을 알아차립니다.
사랑의 언어는 함성이나 고함이 아닙니다.
들릴락말락 속삭임으로도 충분합니다.
아이들을 칭찬하거나 꾸중할 때
낮은 목소리가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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