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된 독서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
전깃줄을 다시 이어붙이면 전류는
다시 통하지만, 사람 마음은 그렇지 않다.
지적인 상상력이 끊어진 뒤로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시간이 부족하므로 여유가
생겼을 때 띄엄띄엄 책을 읽고 필요한 만큼의
지적 생활을 이어나가겠다는 산술적
계산으로는 당신이 기대하는
지적인 삶은 건설되지 않는다.
- 필립 길버트 해머튼 《지적 생활의 즐거움》 중에서 -
* 작가가 책을 쓰는 것에 견주면
그 책을 읽는 것은 얼마나 쉬운가요.
책에는 기승전결이 있으므로 온전히 이해하려면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좋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주마간산으로 훑어보거나
도중에 중단하고 맙니다. 독서에도 예의가
있습니다. 중단된 독서는 건축으로 치면
부실 공사와도 같습니다.
[도서구매] 예의 없는 새끼들 때문에 열받아서 쓴 생활 예절
https://www.yes24.com/product/goods/60741260
예의 없는 새끼들 때문에 열받아서 쓴 생활 예절 - 예스24
‘네이트 판’ 화제의 시리즈 ‘○○ 예절 알려 준다, 이 예의 없는 새끼들아’ 정식 단행본 출간! ‘네이트 판’ 화제의 시리즈 ‘○○ 예절 알려 준다, 이 예의 없는 새끼들아’가 단행본으로
www.yes24.com
| [도서구매] 조지 오웰 산문선, 이반 일리치의 죽음 · 광인의 수기 (2) | 2025.06.18 |
|---|---|
| [도서구매]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여수의 사랑 (2) | 2025.05.21 |
| [도서구매] 단 한 번의 삶, 모든것의 가장자리에서 외 2권 (0) | 2025.04.30 |
| [도서구매] 가로세로 낱말 퍼즐,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 우리말 (0) | 2025.03.17 |
| [도서구매] 2024-05-12, 소심한책방에서. 책먹는 도깨비 얌얌이, 이병률시집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바다는 잘 있습니다. (0) | 2024.10.31 |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순 없어도 모두에게 친절할 필요는 있다.
친절은 적극적인 예의이다. 가벼운 미소만으로도 충분히 예를 표할 수 있고,
몸이 불편한 사람을 위해 문을 열어주거나, 무거운 짐을 받아주거나,
길을 알려주는 등 작은 친절만으로도 스트레스 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
친절하게 대하면 내 마음도 순해진다.
- 강윤주, ‘애티튜드’에서
‘결국 품성이 당신의 운명이다.’ 헤라클레이토스의 명언입니다.
그렇습니다. 친절은 남을 위한 적극적인 행동이지만,
결국은 나를 위한 것입니다.
친절, 배려, 존중의 생활화, 즉 끝없는 인격수양이 나의 운을 좋게 만들어줍니다.
| 누구에게 맡겨도 나보다 잘한다고 생각하라 (0) | 2020.03.24 |
|---|---|
| 역경지수(AQ)가 높은 사람들의 특징 (0) | 2020.03.23 |
| 내가 나를 부수지 않으면 남이 나를 부순다 (0) | 2020.03.20 |
| 뭔가를 받을 때보다 줄 때 기분이 더 좋아진다 (0) | 2020.03.17 |
| 답을 찾는 대신 질문을 찾아라 (0) | 2020.03.16 |
| 인생의 기적을 일으키는 가장 쉬운 말들 (0) | 2012.08.20 |
|---|---|
| 도전할 것인가? 안주할 것인가? (1) | 2012.08.17 |
|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0) | 2012.08.14 |
| 초심을 잃지 마라. (0) | 2012.08.13 |
| 앞으로 20년 후에 당신은 저지른 일보다는 (0) | 2012.08.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