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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치유는 너다.
달이 구름을 빠져나가듯
나는 네게 아무것도 아니지만
너는 내게 그 모든 것이다.
모든 치유는 온전히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아무것도 아니기에 나는 그 모두였고
내가 꿈꾸지 못한 너는 나의
하나뿐인 치유다. 

- 김재진의 시집《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에 실린
시〈치유〉(전문)에서 -


* 당신 때문에 내가 살고
당신 때문에 내가 죽습니다.
당신의 눈빛, 당신의 손길 하나에
내 온몸의 세포가 일어나 춤을 춥니다.
지친 내 마음 안에 당신이 있는 순간, 
당신 마음 안에 내가 있는 순간이
오직 하나뿐인 치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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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허용'의 상태에 있을 때
가장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그게 어떤 모습이든 그저 자기 자신이 되라.
살아있는 느낌이 들게 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받아들여라.


- 아니타 무르자니의《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중에서 -


* '완전한 허용'은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는 뜻입니다.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털끝 하나까지도
온전히 느끼고 받아들일 때 우리는
더 잘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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