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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는
등에에게 꽃가루 운반을
의존하기 때문에 봄에 군락을 이룬다.
"무리 지어 피지 않고 혼자 덩그러니 피어 있는
민들레도 있는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무리 지어 피는 민들레와 외톨이로 피는
민들레는 종류가 다르다. 한 그루만
덩그러니 피어 있는 것은
서양 민들레 종류다.


- 이나가키 히데히로의 《잡초들의 전략》 중에서 -


* 옹달샘에도
노란 민들레가 지천입니다.
무리를 진 민들레 꽃들이 고슬고슬 봄바람에
방긋 웃는 모습을 보면 서양 민들레는 아닌 게
분명합니다. 민들레는 외톨이로 있는 것보다
무리 지어 있는 것이 제 격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때로 고요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홀로 핀 서양 민들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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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자기를
들여다보고만 있을 때에는
자기는 모든 것의 모든 것인 듯하나,
사실 자기 혼자 외따로 설 수 있느냐 하면
절대로 그렇지 못하다. 사람은 고립된 존재가
아니다. 사람은 홀로가 아니다.
외톨이가 아니다.


- 함석헌의《뜻으로 본 한국역사》중에서 -


* 사람은 혼자 살지 못합니다.
함께 살아야 합니다. 서로 섞이고 부딪치고,
서로 알아가고 배우고 공부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끝내 자기중심에 머물지 않고
주변을 샅샅이 살펴보는 순간부터
올바른 성장은 시작됩니다.
외톨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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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자기를 
들여다보고만 있을 때에는 
자기는 모든 것의 모든 것인 듯하나, 
사실 자기 혼자 외따로 설 수 있느냐 하면 
절대로 그렇지 못하다. 사람은 고립된 존재가 
아니다. 사람은 홀로가 아니다. 
외톨이가 아니다. 


- 함석헌의《뜻으로 본 한국역사》중에서 -


* 사람은 혼자 살지 못합니다.
함께 살아야 합니다. 서로 섞이고 부딪치고,
서로 알아가고 배우고 공부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끝내 자기중심에 머물지 않고
주변을 샅샅이 살펴보는 순간부터
올바른 성장은 시작됩니다.
외톨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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