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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다른 의견과 시각은 호감을 주지 못한다.
누군가 우리의 의견을 반박하면 기분이 좋지 않다.
하지만 더 나은 결정을 만드는 것은 바로 이런 다양한 의견이다.
자기 생각에만 빠져 있으면 그릇된 판단을 내리기 쉽다.
의도적으로 낯선 사고방식에 스스로를 노출시키려 노력해야 한다.
- 헤닝 백, ‘틀려도 좋다’에서 

생각이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일은 그리 즐거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나와 다른 의견에 노출될수록 나의 사고는 더 크게 확장됩니다.
나와 다른 의견을 겸허히 수용하고,
불꽃 튀는 토론을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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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의 판단을 정말로 신뢰할 수 있는 경우,
그 사람이 신뢰를 받게 된 것은 자신의 의견과 행동에 대한
비판을 항상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어떤 반대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고
옳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가능한 한 받아들였으며,
잘못된 부분은 어디가 잘못되었는지를 스스로도 되짚어 보고
가능하면 다른 사람에게도 설명하기를 습관으로 해왔기 때문이다.
-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에서 

‘한 가지 주제라도 그것을 완전히 이해하려면 다양한 의견을 두루 듣고
사물을 모든 관점에서 살펴보는 방법밖에 없다고 느껴 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이외의 방법으로 진리를 얻은 현인은 없으며
지성의 특성을 보더라도 인간은 이 이외의 방법으로는 현명해질 수 없다.’
실천할 수만 있다면 누구나 현자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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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의견이 충돌할 때 화를 내는 것은 의미가 없다.
의견 충돌은 위협이 아니라 배우는 기회다.
승자는 무엇인가를 배운 후 생각을 바꾼 사람이다.
의견 충돌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잠재력의 거대한 원천이 된다.
- 레이 달리오, ‘원칙’에서

‘승자는 무엇인가를 배운 후 생각을 바꾼 사람이다.’ 멋진 생각입니다.
결국 의견 충돌에서 패한 후 자기 생각을 바꿀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승자라는 의미입니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반대하는 말을 꺼내기도, 듣기도 싫어합니다.
논쟁에서 패하는 것이 승자가 되는 길이라 생각한다면
의견 충돌을 두려움이 아닌 배움의 기회로 생각해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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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어느 정치가는 

이런 말을 했다. "대화의 진정한 가치는 

상대방의 의견을 무력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다."



- 제임스 라이언의《하버드 마지막 강의》중에서 - 



* 지금의 세상은 

24시간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연결기술이 스스로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게 하는 부작용을 낳습니다. 그래서

'집단 극화 효과'라는 말이 나오고, 횡행하는 '가짜 뉴스'를 통해 

경험하기도 합니다. 진정한 소통을 위한 대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균형과 조화로움을 만들어가는 대화. 그 본질에 

다가가는 지혜를 나의 대화에서부터 

찾아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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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과 갈등은 귀찮고 불편한 존재다.
하지만 반대되는 의견이 없다면
아이디어의 발전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대립되는 의견 때문에 인류가 이만큼 발전한 것이다.
서로 대립되는 생각은
새로운 통찰력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된다.
-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

 

갈등이 없다는 것은 무관심, 창의력 결핍, 우유부단,
업무불감증 때문일 수 있습니다.
적당한 갈등이 높은 성과를 창출합니다.
갈등을 백안시하고 무조건 회피해서는 안됩니다.
갈등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나와 다른 반대의견을 환영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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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은 화를 내거나 싸우는 게 아니다.
논쟁은 배우는 방식중 하나다.
의견이 다르면 의견이 같을 때보다 더 많은 정보를 교환한다.
의견이 같으면 새로이 배우는 게 없다.
의견이 달라야 더 많은 사실(fact)을 상대편에게 제시하게 된다.
- ‘생각의 탄생’ 저자, 미셸 루트번스타인 교수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유대인과 한국인은
논쟁을 대하는 태도에 큰 차이가 있다합니다.
유대인은 논쟁 그 자체를 위한 논쟁을 좋아합니다.
한국 문화는 논쟁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대인은 논쟁을 통해 남들과 다른 사람이 되고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이 됩니다.
논쟁이 창조력의 원천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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